▲ 박준뷰티랩 CS 특강 |
용인송담대학교는 1993년 개교 이래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명문사학이다. 1998년부터 교육부 우수 특성화 프로그램 대학, 주문식 교육 실시 대학으로 선정됐다.
또한 중소기업청 기술지도 대학, 산학협동 우수대학, 정보통신부 지원 대학 선정, 중소기업청 지원 기술인력 양성 기관 지정,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LINC(Leader in INdustry-college Cooperation) 육성 사업 선정 등 국내 최고 특성화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조화로움을 목표로 젊은 대학으로 도약하는 용인송담대학교는 2012년 뷰티케어과를 신설했다. 뷰티 산업은 한류 등에 힘입어 새로운 관광 및 수출 콘텐츠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동력 산업으로 인체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뷰티케어과는 뷰티 산업의 글로벌 융합학문을 지향하며 감성, 심리, 예술, 건강을 접목해 피부, 메이크업, 헤어, 네일아트 등의 토털 뷰티케어를 실현할 차세대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용인송담대학교는 뷰티 관련학과에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입시경쟁률(17.1:1)을 보이는 등 많은 관심과 기대속에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인성 교육·글로벌 교육 큰 비중
뷰티케어과는 뷰티 산업의 글로벌, 토털, 융합학문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교육방침으로는 인성교육을 통해 바른 가치관과 배려의 미덕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6일 박준 뷰티랩의 이주희 실장을 초빙, CS 특강을 유치해 고객응대 매너 뿐 아니라 성공적인 뷰티션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태도 및 자세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으며 멘토링 교과과정을 통해 교수와 학생의 끊임없는 상담으로 바른 인성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성공적인 뷰티션이 되기 위해 기술력뿐 아니라 취업 후 만나게 되는 현대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위한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 관람 및 전시 등에도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를 활용한 뷰티케어과만의 평가시스템인 SSD(Scoring of Self-Development) 평가시스템을 구축해 ‘자기발전기록’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발견하고 자존감, 자신감 고취를 독려하고 있으며 이러한 평가 시스템을 통해 선발된 ‘뷰티인’에게 학과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 프렌치 오뜨 꾸아퓌르 헤어쇼 참관 |
프렌치 오뜨 꾸아퓌르 헤어쇼 참관
뷰티케어과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새로운 관점을 배우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 일환
으로 지난 3월 21일 Grand Hyatt Hotel에서 열린 Loreal 2012 S/S Collection Hair Trend Show에 초대받아 프랑스 최고의 살롱 ‘알렉산드르 드 파리’의 아티스트가 선보인 프렌치 오뜨 꾸아퓌르 헤어쇼를 참관하고 글로벌한 위상을 드높이는 국내 디자이너들인 토니앤가이의 송주 원장, 이가자 헤어비스의 이소영 원장, 라뷰티 코아의 현태 원장의 작품을 관람했다.
전 세계적인 한류의 열풍으로 개최되는 다양한 뷰티행사에 참석하여 행사를 위한 지원을 통해 현장실습형 교육기회도 부여하고 있다. 지난 3월 11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K-Pop Collection in Seoul에 뷰티케어과 학생들이 참여해 현장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용인송담대학교에서 지원하는 방학 중 해외 언어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히고 글로벌한 마인드를 함양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홍콩에서 개최되는 Cosmoprof Asia 홍콩 화장품 박람회에 재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화장품 시장의 세계적인 동향을 보여주려고 계획하고 있다.
한걸음 빠르게 대응하는 뷰티 선진화
현재 산업의 흐름은 융합(convergence)으로 기존의 것을 변형, 조합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경향으로 흐르고 있다. 인체를 아름답게 표현하는 뷰티 산업도 이러한 경향이 반영되어 기발한 상품으로 고객을 매장으로 이끌고 있다.
뷰티케어과는 현장의 변화를 빠르게 이해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해 뷰티 선진화에 기여하는 최적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첨단 고기능성 기기, 기자재를 확보하고 있으며 뷰티프로세싱 기록, 즉
3D, 시뮬레이팅, 컴퓨터 활용 능력, 태블릿PC 사용법을 익히고 사진 및 동영상을 가공, 수정, 합성, 편집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렇게 자료를 수집, 분석, 활용 및 응용하는 집중교육을 실시해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뷰티케어과는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업계의 변화 속도를 반영하는 교육과정으로 교과를 구성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뷰티산업체의 분석을 통해 기업의 흐름을 살펴보고 취업처에 대한 직접적인 채용정보, 채용조건, 급여 및 복지 형태 등의 정보를 안내하는 뷰티 산업 분석 등의 교과는 나아가 경영관리의 구조와 원리를 익히고 효율적인 뷰티 산업 경영에 따른 비즈니스 마인드를 배양하도록 하고 있다.
청담동 뷰티 트렌드를 안다!
또한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 전문가와 상호연계한 교육의 일환으로 2월 20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엣폼조성아(At form) 뷰티디자이너 초정 셀프 뷰티 연출법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오는 6월 8일에는 베네핏 코스메틱 코리아(Benefit Cosmetic Korea) 박윤영 메이크업팀장의 뷰티 클래스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졸업 후 스스로 독립해 자신만의 브랜드와 회사를 만들고자 하는 학생들의 창업의욕이 해마다 증가하는 시점
에 회사 창업을 위한 실천적인 노하우를 전문가로부터 적극적으로 조언받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도 준비되어 있다.
뷰티케어과는 봉사할 줄 아는 미덕을 갖춘 뷰티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공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행사를 지원하고 봉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월 27일 용인시에서 개최한 용인시 노인복지관의 ‘노인 일자리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에 네일케어를 지원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참여했다.
또한 해마다 하계방학 동안 KT&G에서 후원하는 재학생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해 사
람의 외모뿐 아니라 사회를 아름답게 만드는 데 기여할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 새롭게 신설된 용인송담대학교 뷰티케어과는 현장의 살아있는 기술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특강과 세미나로 첫 걸음을 뗀 후 미디어를 활용하는 차별화된 교과과정으로 내실있는 학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전문화되고 고급화된 인력을 양성하면서도 인성교육에 매진하는 등 서비스 산업의 본질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을 보이며 차원이 다른 뷰티케어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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