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안미려 회장이 지난 5일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안양소년원)에 방문했다.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이하 한메직협)는 안미려 회장이 한국뷰티진흥연합회 박진성 회장과 함께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안양소년원)에 방문, 피부미용학과 학생들에게 뷰티분야에 대한 장래의 비전과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안 회장은 박 회장과 함께 송화숙 교장, 권영효 교감, 최지안 교수와 만나 학생들의 동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신념과 목표를 가지고 스스로를 개발하라' 등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안 회장은 학생들에게 개개인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대한민국 뷰티를 알리는 미래의 재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긍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하루를 인내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메직협 관계자는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학생 중에는 지난 1월에 주최했던 아시아 美 페스티벌을 참관하고 자신의 미래상에 가까운 안미려 회장에게 스스로 존경의 편지를 보낸 학생들이 많았다"며 "안 회장의 말 한마디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집중된 분위기가 연출돼 때론 진중하게 때론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