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계의 작은 거인 콧데(대표 장동일)가 천안 신공장 오픈을 준비하며 약용화장품의 새 지평을 열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내세웠다.
콧데는 지난해 매출이 2011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은 물론 내수 시장과 해외 수출에서도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는 것을 감안, 올해 4월 천안 신공장을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천안테크노파크에 위치한 공장 보다 생산 캡파가 5배 이상 늘어난 신공장은 최첨단 시설과 연구 시설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CGMP 적합업소 인증을 위해 CGMP 기준과 규격에 맞도록 시설을 갖췄고, 신공장 오픈과 동시에 인증 획득을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월 생산능력이 15만개에서 75만개로 증가함에 따라 연간 생산량도 900만개로 늘어났다. 또한 해외 수출과 국내 OEM ODM 생산물량에도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콧데는 4월 1일부터 신공장의 시운전을 진행할 계획에 따라 내외부 시설에 대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중이며, 천안테크노파크에 위치한 현 공장에서의 생산물량은 단계적으로 줄여 신공장에서 모든 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장동일 대표는 “콧데는 고객이 추구하는 삶의 질 향상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며 피부연구와 바이오 관련 기초, 응용연구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 제품, 최고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약용화장품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임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노력하고 신공장 오픈을 통해 더 좋은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는데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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