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효율적인 인재 활용을 위해 맞춤형 인재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의 맞춤형 인재 프로그램은 각 업무 분야에 적합한 인재를 적소에 배치하는 것은 물론 개개인별 업무 능력을 고취시켜 적응을 위한 불필요한 시간을 없애고, 최단 시간내에 정예화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조치다.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는 '채널 부스터(Channel Booster)’는 영업 인력을 위한 프로그램.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는 3월부터 인턴십을 시작해 6월중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영업인력의 전문성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현실에 반해 영업 지원자들이 해당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나 경험을 얻을수 있는 계기가 부족한 것을 감안, 다양한 영업현장 체험과 직무 탐색 기간을 거쳐 입사후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실행중이다.

 
영업인턴 프로그램 채널 부스터를 통해 선발된 지원자는 3개월간 직무교육 및 현장실습의 기회가 부여된다.

 
첫 주에는 아모레퍼시픽의 기업 소명과 인재상을 비롯해 유통, 생산, 브랜드 전반에 대한 다각적인 이론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바탕으로 3주 동안 방문판매, 백화점, 아리따움, 마트, 대리점, 오설록 등의 영업경로를 순환하며 직무도 체험한다.
이후 개인의 직무 선호도와 업무 평가를 반영한 면담결과에 따라, 특정 영업 경로에 배치되어 8주 간 현장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사홍보부문 이윤 부사장은 “채널 부스터에 선발된 지원자들은 우리나라 대표 뷰티 기업의 체계적인 영업 시스템과 전략, 세계적 수준의 브랜드들을 통해 뷰티 세일즈 전문가로서의 적성과 역량을 탐색하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아모레퍼시픽 역시 개방·혁신·친밀·정직·도전의 가치를 공유한 훌륭한 영업 인재들과 함께 세계에 아시안 뷰티(Asian Beauty)를 전파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채널 부스터는 4년제 대학 2013년 8월 졸업 예정자나 기졸업자라면 남녀 구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아모레퍼시픽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amorepacific.co.kr)에서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는 3월부터 인턴십을 시작해 6월 중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아모레퍼시픽은 향후에도 임직원의 업무 만족도 증진과 역량 개발을 위해, 상호 호혜적인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