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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경제협의회, 미국 최신 관세, 통관정책 이해 세미나 개최

대미수출 관계자 150명 참가 수출통관, 반덤핑 상계관세 등 최신 무역조치 설명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전세계적으로 무역전쟁이 일어나는가 하면 한국의 수출 전선에도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들에 미국의 관세와 무역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한미경제협의회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초청 관세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미경제협의회,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와 대미 무역업 관계자, 물류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연사,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무역실의 존 레너드 무역정책프로그램 국장, 마야 카마르 섬유무역협정 과장 등이 연사로 나서 관세국경보호청 소개, 대미 수출 통관·반입 절차, 반덤핑·상계관세, 무역 제232조·제301조 등 최근 미국의 무역조치에 관해 설명했다.

 

한미경제협의회 사무국을 운영하는 이미현 한국무역협회 국제협력실장은 "상반기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하는 등 미국은 우리 주요 교역국 중 가장 높은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미국 진출 희망 기업들은 미국의 최신 관세와 통관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하반기에는 대미 무역투자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우리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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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경제협의회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관세국경보호청  대미수출통관  무역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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