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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화장품 전시판매 '비-뷰티 데이' 연다

8월 29일 22개 업체 참여 천연, 한방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 할인판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K-뷰티의 새로운 트렌드 'B-뷰티' 보러 오이소." 최근 새로운 화장품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 부산시가 부산지역의 화장품 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부산시는 오는 8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부산시청 1층에서 부산지역 화장품기업 제품을 전시, 홍보하는 '2019 비-뷰티(B-beauty) 데이'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기업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화장품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16년 동안 두피관리센터 임상 노하우를 담은 전문 두피, 탈모샴푸인 '헤솔샴푸'를 생산하는 에코마인을 비롯해 22개 부산시내 화장품 기업들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선보인다. 또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제로페이 구매 할인행사도 진행, 품질 좋은 부산지역 화장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부산지역 화장품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2층 식료품관에 위치한 '비-뷰티 숍(B-beauty Shop)'에서도 상시 구매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화장품, 뷰티 산업이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으로 한류 확산과 더불어 대표적인 수출 유망산업이 됐고 생활수준의 향상과 고령화 등에 따라 젊음과 미에 대한 관심이 커져 향후 지속 성장과 영역 확대가 기대된다"며, "이런 추세에 맞춰 '부산(BUSAN)_화장품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지역 22개 화장품 기업을 공개 모집해 우수 제품을 한 자리에서 전시판매하고 피부와 두피 상태를 즉석에서 진단받을 수 있는 체험행사 등을 통해 지역 화장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예전과 달리 요즘 사람들은 품질을 우선으로 화장품을 구매하려는 의사가 높아지고 있다"며, "부산 화장품이 품질은 우수한데도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판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화장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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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B뷰티  비뷰티데이  부산화장품기업협회  비뷰티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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