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단체가 중국에서 한국의 뷰티 산업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윈윈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는 3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광저우 파저우전시장에서 열린 ‘2013 중국 광동 국제 미용 박람회’에 한국관을 주관, 국내 미용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길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2013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 박람회’ 해외 관람객 유치홍보 대표단과 공동으로 중국미용협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해외 관람객 유치 홍보 설명회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미용산업협회는 또한 박람회와 설명회를 통해 한국미용산업협회, 중국 미용미발화장품협회, 충청북도 등 3개 단체간 상호협력 관계를 재확인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오송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후원은 물론 양국간 뷰티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윈윈활동을 강력하게 전개하기로 한 것.
또한 오송 박람회를 계기로 한중간 화장품 및 뷰티 산업 교류와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오송 박람회에 중국 미용미발화장품협회를 비롯한 많은 회원사와 바이어가 참여토록 노력하기로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김덕성 회장은 오송 박람회와 관련 “한국 화장품, 뷰티 산업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더 나아가 관광상품으로 화장품을 선정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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