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회장 신정은)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에 도움이 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3월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대구시청에 전달되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는 2019년 2월 발족해 천연, 유기농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국내 천연, 유기농화장품 관련 원료소재, 제조생산, OEM ODM, 유통업체, 수출업체, 인증기관 등 100여개 업체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 신정은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구지역에 작지만 온기를 보내고 싶다”며 “우리나라가 하루 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며 극복을 위한 응원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