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씨앤비코스메틱(사장 이충우)은 천연자원을 이용한 화장품, 식품첨가제 등을 연구개발, 생산하는 소재 전문기업으로 자체 기반 기술을 활용해 화장품 브랜드까지 생산, 해외 수출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2년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실현'이라는 기업 모토를 가지고 충남 홍성에 설립된 씨앤비코스메틱은 벤처기업, 이노비즈(INNOBIZ) 인증 등을 받은 중견기업이다.

씨앤비코스메틱은 천연물을 활용해 화장품 보습제와 항염제, 미백제 등을 생산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리포좀, 캡슐화시킨 성분을 자체 개발해 높은 품질력을 평가받고 있다. 또 이들 천연 소재를 활용해 기능성 화장품과 천연 화장품 브랜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OEM ODM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해외 대형 화장품 뷰티 박람회에 참가해 주요 국가의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실시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이충우 씨앤비코스메틱 대표는 "자체 연구소의 연구개발력을 바탕으로 확보하고 있는 1,000개 천연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천연방부제, 항염증제, 보습제 등 화장품 천연소재 1,000개 품목 보유

씨앤비코스메틱이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천연소재는 천연방부제인 EURO-NApre(+), 항염증제인 Inflacin, 보습제인 Moister-EX 등으로 약 1,000개 품목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천연소재는 국내 시판은 물론 해외 수출을 하고 있다.

# 기능성 화장품 '캐비올', 전복 발효 소재 함유 '아발론' 천연 화장품 '미애수' 소비자 인기

기능성 화장품과 천연 화장품 브랜드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인 캐비올(CAVIALL)은 세계 3대 진미중의 하나인 캐비어 성분을 고농도로 함유시켜 피부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발론(ABALON) 브랜드는 한국 남해안의 청정지역 특산물인 전복을 발효시킨 소재를 함유한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주력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 또 천연화장품 미애수(MIESOO) 브랜드는 천연물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저자극 제품으 로 인기가 높다.

씨앤비코스메틱은 앞으로 화장품 천연소재의 기능과 아울러 안전성이 확보된 천연소재들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기 위해 생약학, 한의학, 생물공학, 유전공학 등을 접목하고 이들의 응집체가 화장품에 적용되어 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계가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또 충남 홍성 본사에 조성한 33만㎡(10만평) 규모의 '에덴힐스 뷰티 테마파크'를 지역 대표 명소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테마파크는 천연소재 개발과 화장품 제조, 판매와 함께 숙박시설, 미용관리시설, 힐링센터, 웰빙미용식음시설, 숲속산책길 등을 조성하고 각종 미용 관련 행사를 유치해 동남아시아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