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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K-헬스케어 중국 시장 진출 웨비나' 개최

8월 21일 오후 2시~4시 40분 중국 헬스케어 산업 GDP 10% 투자 시장정책 분석, 진출전략 공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8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 40분까지 중국의약보건식품수출입상회와 공동으로 ‘중국 헬스케어 시장 진출 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날 웨비나에는 중국 상무부 산하의 약품, 건강식품, 화장품 등 분야 수출입단체인 중국의약보건식품수출입상회, 중국 최대 온-오프라인 유통기업 쑤닝그룹, 중국경영연구소 등 양국 단체와 기업, 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가 중국 헬스케어 시장 정책에 대한 분석과 진출 전략을 공유한다.

 

 

이날 웨비나는 섹션1과 섹션2로 구분해 진행된다. 섹션1 '중국 헬스케어 산업 동향과 마케팅 전략'은 박승찬 중국경영연구소장, 윤성민 아라메디컬 대표, 오기석 쑤닝그룹 총감 등이 주제발표를 실시한다. 섹션2 '중국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은 차이탠즈 중국의약보건품수출입상회 비서장, 장중펑 중국의약보건품수출입상회 주임, 리구이잉 중국의약보건품수출입상회 징리 등이 주제발표를 실시한다.

 

특히 이날 웨비나는 섹션이 끝난 이후 각각 강사들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라이브 질의응답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를 라이브로 연결해 질의응답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국경영연구소 박승찬 소장은 “중국은 ‘헬스 차이나’(Health China)라는 기치 아래 헬스케어 산업에 올해 국내총생산(GDP)의 10% 수준인 8조 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면서 “국내 기업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진출해야할 분야이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 조학희 국제사업본부장은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장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의약보건식품수출입상회(中国医药保健品进出口商会, China Chamber of Commerce for  Import & Export of Medicines & Health Products)는 1989년 5월 설립된 중국 국영단체로 중국 국무원에서 비준한 중국 본토의 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생산업체, 무역업체, 연구원과 관련 기구로 구성된 약품분야에서 가장 권위적인 비영리단체다.

 

중국 상무부 산하의 6대 수출입 상회 중 하나로 약품과 건강기능식품 관련 무역, 투자, 대정부소통, 국내외 협력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약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의 수출입 가능성보고서 작성, 경쟁력분석, 인증상담과 인증지원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중국의약보건식품수출입상회의 규모는 2,500여개 핵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가 8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중국의약보건식품수출입상회는 현재 한국약품수출입협회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MOU 체결을 통해 한국 관련 기업들과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매년 6월 상해에서 서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제약원료 전시회인 상해세계제약원료전시회(上海世界制药原料中国展, CPhl)를 14만㎡ 규모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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