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지난 6월 하순 시작돼 8월 중순까지 이어진 사상 최장의 장마로 우리 사회는 막연했던 지구온난화 문제의 심각성을 실감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막대한 규모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낳은 역대급 폭우가 북극과 시베리아 지역 기온 상승에 의한 기후 위기 현상이라는 데 입을 모으며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임을 지적하고 있다.
장마가 지나고 폭염이 시작되며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이다. 우리 생활 속 변화해야 할 지점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진 가운데 닥터 브로너스는 샤워가 잦아지는 계절, 지구 환경에 무해한 클렌저를 사용하는 생활 속 실천으로 탄소 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 20% 할인에 나섰다.
162년 전통의 유기농 바디케어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의 시그니처 제품인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은 우리 몸과 지구 환경을 위해 합성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원료를 담아 자연에서 무해 분해되는 친환경 클렌저다. 용기에는 북미 화장품 업계 최초로 100%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을 적용했는데 이는 사용 후 버려진 플라스틱을 특수 공정으로 재가공한 친환경 재활용 수지로 일반 플라스틱보다 15% 이상 고가다.
제품의 핵심 원료인 페퍼민트 오일은 인도 북부 바레일리에 위치한 닥터 브로너스의 공정 무역 자매 농장에서 재생 유기 농법으로 재배된다. 재생 유기 농법이란 단순히 농약과 화학 비료를 배제하는 유기 농법에서 한 단계 나아가 토양에 영양을 공급하고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땅 속에 저장해 지구온난화의 속도를 늦추는 기후 친화적 농업 방식이다. 미국에서는 올해부터 재생 유기 농업 인증 제도가 시작되었는데 그 제도를 만드는 데 참여한 기업과 단체 중 하나가 닥터 브로너스와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파타고니아다.
짜릿한 쿨링감으로 일명 ‘앗추워 클렌저’라는 별칭을 가진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은 인도의 뜨거운 햇살을 받고 자란 유기농 페퍼민트 에센셜 오일을 2% 함유해 특유의 시원한 박하향과 기분 좋은 상쾌함을 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여름 시즌 부동의 베스트셀러이며 일년 내내 따뜻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오랜 시간 천연 비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리브오일과 호호바오일, 헴프씨드오일 등 5가지 유기농 오일이 땀과 피지 등 노폐물을 깨끗하게 세정해 주며 체취를 제거하고 은은한 민트향을 남긴다. 무더운 날에는 거품을 바로 씻어 내지 않고 20초 정도 기다렸다가 헹구어 주면 마치 북극에 온 듯 짜릿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8월 31일까지 닥터 브로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475ml 대용량을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하루에도 여러 번 무심코 사용하는 클렌저에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기업의 고민이 담겨 있다면 그러한 제품을 단지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우리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일에 동참할 수 있다. 본격적인 폭염 시즌, 우리 몸과 지구의 열을 함께 식혀 주는 친환경 클렌저로 기분 좋은 시원함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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