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회장 이경숙)가 오늘(29일) 오송SB프라자 1층 회의실에서 총회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역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회원사 간 네트워크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이경숙 회장, 이병준 기린화장품 대표(수석부회장), 이장희 충북바이오산업융합원장, 이경은 청주시 경제투자국 기업지원과장 등 회원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경숙 회장은 환영사에서 "올해청주시가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돼 지역 화장품을 특화 제품으로 발굴하는 등 회원사 공동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협회 창립 당시 화장품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주를 K-뷰티의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한발 더 내디디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 회장은 "문화, 관광, 기업 상품이 시너지를 만들어야 한다"며, "청주지역에 많은 대형 커피숍과 성안길등 관광객들이 많이모이는 공간에 청주특화 화장품을 노출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회원사 다수가참여하고 있는청주FC 프로축구단에도 MD제품으로 선크림 화장품을 추진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며청주화장품을알리는데 적극적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토너패드 제품군 국내외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 글로벌 뷰티 기업 (주)에이피알(278470, 대표이사 김병훈)은3월 말 기준으로 ‘제로모공패드’를 비롯한 메디큐브의 토너패드 제품군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1,000만 개를 넘어섰다고 오늘(29일)일 밝혔다. 최근 토너패드가 K-뷰티를 대표하는 제품군 중 하나로 떠오른 가운데, 에이피알이 해당 시장에서 ‘메디큐브’ 브랜드를 통해 독보적 성과를 낸 것이다. 이번 (주)에이피알의 기록은 메디큐브의 토너패드가 국내 시장을 넘어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대표 제품임을 증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가장 판매량이 많은 제품은 첫 출시 이래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로모공패드’였다. 해당 제품은 모공 관리에 특화된 토너패드로피부결 정돈 효과와 저자극 성분이 소비자들에게 어필되며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에이피알은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을 위해 더욱 자극감을 줄인 ‘제로모공패드 마일드’를 추가 출시했으며해당 제품 역시 인기를 모으면서 제로모공패드 2종이 메디큐브 전반적인 토너패드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는 것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제노헬릭스(대표이사 양성욱)는 일산 킨텍스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25 코스메틱 인사이드 코리아(CI KOREA 2025)에 참가해microRNA 정밀진단기술로 개발된 엑소좀과 microPDRN을 소개해러시아, 홍콩, 프랑스 등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제노헬릭스는 너무 짧아 분리, 탐지가 어려운 microRNA를 타겟하는 특화기술을 보유해파킨슨병, 지방간 진단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두 과제는 각 46억 원, 60억 원의 국책과제에 선정돼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주)제노헬릭스는이 기술을 스킨부스터 혁신소재 개발에 적용해microRNA와 동일 사이즈(20개 염기서열)로 구성된 microPDRN을 개발했다. 회사 측은 기존 PDRN보다 수십~수백배 작은 사이즈로 높은 피부 투과율과 즉각적인 효능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microRNA를 주성분으로 하는 엑소좀을 홍삼, 병풀 등 소재에서 직접 분리하는 공정을 개발했다. 이 공법은 광합성 환경에서 생성되어 식물성유효성분(Phytochemical)이 강화된 엑소좀 소재로 이미 중동, 캐나다와국내에 시판되고 있다. (주)제노헬릭스 관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재외동포청 주관전시회인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WKBC 2025)’에 킨텍스와 함께 경기도관을 마련해도내 중소기업 14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올해는 미국에서 개최됨에 따라 한국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과 해외 바이어와의 연결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 지원으로 참가한 도내 중소기업 14개사는 해외 한인 바이어와미국 각 주 현지 바이어와 162건, 1,809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계약추진액은 234만 달러(약 34억 원)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3년 10월 미국 LA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경기도가 거둔 실적(상담 537만달러, 계약추진 181만달러) 대비 2배 가까운 수치다. 특히 미국 군경의 방검장비 관련 현장에서 즉석으로 5건, 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난 대회에선 없었던 미 정부기관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 북부지역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율무 껍질 등 경기북부지역에 많은 업사이클 자원을 활용해 뷰티, 헬스케어 기능성 소재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간 1,000만 톤 이상 발생해대부분 소각, 폐기되는 농업부산물을 재활용(업사이클링)해 지역 순환경제 구축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전환하는 것이목표다. 농산부산물 업사이클링은 농업 또는 농식품 분야 폐기물에 생명공학기술을 접목해 농가들의 환경적 처리 부담을 완화하고 농산부산물을 자원화해 경제적인 가치를 재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초 고추줄기, 콩줄기, 커피박, 잣 껍질 등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지역 업사이클 소재를 일부 확보한 바 있다. 지난 24일에는 연천군과 함께 연천군에 소재한 (주)우리스마트바이오와 고양 (주)쓰리에이치랩스 등을 방문해 산업화 가능성이 높고 혈당 개선 헬스케어 소재로 효능이 입증된 연천 율무 미강의 활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향후 연천, 포천, 가평, 의정부, 고양 등 북부 5개 시군에서 다양한 천연물 기반 업사이클 자원을 추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도는 오는28일부터 5월 9일까지 2주간 도내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무면허, 무신고 영업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오늘(2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미용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SNS 등을 통한 불법행위 광고가 늘어나고 있어 무신고 영업, 무면허 미용 행위 등을 단속(수사)해공중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실시된다. 중점 단속 사항은▲무신고, 무면허 영업행위 ▲변경신고, 영업자지위승계 신고 여부 ▲미용업자 의료기기와의약품 사용 등의 유사 의료행위 ▲미용기구 소독과위생적 관리 여부 등이다. 무신고 영업을 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충북도는 단속 결과 현장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계도할 계획이나 중한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해검찰에 송치하고 관할기관에는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신용찬 충북도 사회재난과장은 “미용업소의 위생 관리와도민 건강을 위해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사를 할 계획이다”며, “미용업소 방문 시 게시된 영업신고증과면허증을 확인하는 등 불법적인 미용 행위로 인한 피해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는 지난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고양, 부천 등 12개 시군 상가 밀집 지역 미용업소 150여 곳을 수사한 결과 무면허 의료행위, 미신고 미용업 영업행위 등 총 22건을 위법사항을 적발했다고 오늘(2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최근 오피스텔과 원룸 등에서 속눈썹 연장·펌, 메이크업, 네일, 피부미용 등 미신고 미용업소의 불법 시술이 성행한다는 제보에 따른 것으로 도민의 안전과 공중위생 관리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무면허 의료행위 7건 ▲미신고 미용업 영업행위 6건 ▲무면허 미용업 영업행위 6건 ▲미용업 변경신고 미이행 2건 ▲미용업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1건 등 총 22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안양시 A업소는 의료인의 면허 없이 눈썹과 입술 문신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다 적발됐고평택시 B업소는 관할 관청에 미용업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또평택시 C업소는 미용업 면허 없이 운영을 하고 있었으며 김포시 D업소는 소재지가 변경됐음에도 변경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했다. 부천시 E업소는 미용업자가 해서는 안 되는 점빼기, 귓불뚫기, 박피, 문신 등 유사 의료행위를 하다 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비타민 C는 오랫동안 면역력 향상과 감기 예방을 위한 영양소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피부과학과 화장품 연구가 진화하면서이제 비타민C는 ‘동안 피부’를 위한 핵심 성분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콜라겐 합성부터 피부 미백, 자외선 손상 회복까지 광범위한 역할을 하며‘먹는 비타민’에서 ‘바르는 성분’으로의 진화가 이뤄지고 있다. 이 글에서는 비타민C의 역사적 중요성부터 최신 피부과학 연구, 그리고 실질적인 활용법까지 통합적으로 조명한다. # 콜라겐과 비타민C의 생화학적 연결고리 피부 속 진피층을 구성하는 콜라겐은 피부의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고탄력과 볼륨을 부여하는 주요 단백질이다. 콜라겐이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을수록 피부는 매끈하고 팽팽해 보인다. 하지만 콜라겐의 생성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하다. 섬유아세포(fibroblast)라는 세포가 세 가닥의 프로콜라겐 사슬을 정교하게 꼬아야 안정적인 콜라겐이 완성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비타민C다. 비타민C는 이 사슬에 수산기(-OH)를 붙이는 수산화 반응을 도와준다. 이 반응이 제대로 이뤄져야 세 가닥이 단단히 고정된 안정적 구조를 이룰 수 있다. 비타민C가 부족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김경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부설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본부장의 모친(故 이은숙)이 4월 23일 별세했다. 빈소는 일산백병원장례식장 특7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월 25일 12시 엄수된다. 장지는 서현추모공원이다. * 빈소 : 일산백병원장례식장 특7호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화로 170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지하 2층) * 발인 : 2025년 4월 25일 12시 * 장지 : 서현추모공원 * 연락처 : 031-902-4444, 031-910-7444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국제약(주)(086450, 대표이사 송준호)이 지난 2023년 출시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의 새로운 버전인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제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제로’는 민감 피부를 위한 슬로에이징(저속노화) 크림으로외부 환경과 반복되는 자극에 쉽게 예민해지는 피부에 진정탄력 효과를 제공한다. 수분감 가득한 제형과 피부 자극을 줄인 섬세한 포뮬러가 피부에 닿는 순간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흡수돼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주고1회 사용으로도 자외선, 물리적 자극, 열, 건조 등 4가지 피부 노화 지표에 의한 피부 개선 효과가 임상을 통해 입증됐다. 또동국제약(주)의 히알루론산과 고함량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안정적으로 탑재한 ‘3단 수분 포켓 리포좀 기술의 블루 활성-TECA™’가 피부에 유효 성분을 단계적으로 전달하며 깊은 수분감을 채우고탄력을 2배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오는28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되는 네이버 ‘신상위크’에서 첫 판매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제로’를 최대 6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남도가17일부터 20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총 3,841만 달러의 계약 체결 성과를 올렸다고밝혔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400여 개 기업, 500여 명의 현지 바이어와 5,000여 명의 한인 경제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경제 행사다. 충남도는 이번 대회에 천안 12개, 아산 6개, 보령·당진·금산·서천 각 2개, 서산·논산·청양·예산 각 1개 등 도내 유망 중소기업과 기관 30개를 보내 충남관을 운영했다.충청남도 미국사무소 전 직원이 현지에서 기업들을 지원했다. 이들 기업은 홍삼, 조미김, 새우젓 등 충남 특산품과 화장품, 케이팝굿즈, 2차전지 생산 설비, 잔디 관리 로봇, 의료 영상 진단 시스템 등을 들고해외 바이어 매칭 수출 상담 등을 통해 세계 시장을 공략했다. 대회 첫날인 지난 17일에는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행사장을 방문해참여 기업을 격려하고 세계 한인 경제인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 제품을 알렸다. 이를 통해 충남도내 기업들은 총 256건 5,74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23건 3,841만 달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김기현] 지금 우리는 ESG 혼란의 시대에 살고 있다. 지난해 미국 공화당은 ESG 투자 결정에 있어 정치적 중립성을 요구하며 각 주별로 ESG에 대한 반대 정책을 추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안티 ESG흐름은 더욱 뚜렷해졌다. 트럼프는 재집권과 함께 ▲파리기후협약 탈퇴 ▲석유, 가스 생산 확대 ▲전기차 보조금 폐지 등 ‘반기후정책’을 선언하며 ESG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유럽도 예외는 아니다. ESG 정책에 가장 앞서 있던 EU조차 기업 경쟁력과 행정 부담을 이유로 ESG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옴니버스 단순화 패키지’를 발표했다.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과 공급망 실사지침(CSDDD)은 완화됐고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적용 대상도 축소됐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ESG에 대한 피로감이 확산되고규제는 느슨해지고 있다. 게다가 트럼프발 무차별 관세 조치가 글로벌 경제를 뒤흔들며불확실성은 한층 심화되고 있다. 미래를 걱정하면서 오늘의 성장을 꿈꾸기 조차 어려운 시대. 모든 것이 불확실한 지금, 우리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기업의 태도 속에서 ESG 전략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에이피알이 홍콩 몽콕에서 2주간 운영한브랜드 통합 팝업 스토어에 5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하며K-뷰티 대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차 입증했다. 글로벌 뷰티 기업 (주)에이피알(278470, 대표이사 김병훈)은 지난 3월 17일부터 30일까지홍콩 몽콕 지역의 대형 쇼핑센터 모코몰(Moko Mall)에서 진행한 팝업 스토어에약 5만 명의 누적 방문객이 몰리는 대성황을 기록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K-뷰티 페스타’라는 타이틀 아래 (주)에이피알의 대표 브랜드인 메디큐브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을 비롯해 에이프릴스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 헬스케어 브랜드 글램디바이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의 선도자(Global Beauty Trend Leader)’라는 주제를 중심으로(주)에이피알이 전 세계 시장에서 이뤄낸 성과를 조명하고 홍콩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현장에서는 스킨케어, 뷰티 디바이스, 헬스케어, 향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핵심 제품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객들의 참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온스타일은 국내 헬스앤뷰티(H&B)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Onstyle+Incubating)’ 4기 브랜드로 최종 25개사를 선발하고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CJ온큐베이팅 4기는 지난해 보다2배 이상 증가한 240여 개 기업이 지원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중심의 ‘IP유니버스’ 전략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성장성, 채널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25개사는 ▲뷰티 분야 15개사(아로셀, 하우스오브비, 지샌달, 피몽쉐 등) ▲건강기능식품 분야 8개사(플라이밀, 라이킷, 바라기 등) ▲식품 분야 2개사(오리진케어 등)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4기에는 ‘셀럽/인플루언서 전형’이 신설돼 ▲이사배(투슬래시포) ▲하지원(파우치24) ▲최시원(로그인유어데이) ▲회사원A(미차이) ▲심으뜸(꼬박꼬밥) ▲이종민(닥터벨) ▲베르베르(베르베르) 등 유명 셀럽 브랜드다수가 CJ온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CJ온큐베이팅 4기부터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는 세계 최대 미용전시회 중 하나인 ‘두바이 더마 2025’에 도내 중소기업 11개사로 구성된 경기도관을 운영해현장에서 13건, 263만 달러(38억 원) 규모의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4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됐으며경기도 지원으로 참가한 11개사는 글로벌 피부 미용 바이어들과 914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계약추진액은 58건, 1,137만 달러(167억 원)로 잠정 집계됐다. 이 중 현장에서 13건, 263만 달러(38억 원) 규모의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두바이 더마 전시회는 피부와레이저 의료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권위 있는 행사로올해는 114개국에서 1,875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글로벌 의료 전문가 25,000명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기도의 중소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 이번 지원은 신규사업인 ‘중소기업 전시마케팅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와보복관세 등으로 전개되는 글로벌 통상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