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크가 글로벌 '탑 라이저(Top Risers)' 브랜드에 선정됐다.

크리니크는 최근 진행된 세계 100대 브랜드 조사에서 브랜드 가치 증가율이 높은 브랜드들을 뽑는 탑 라이저 부문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영향력 있는 시장 조사 기관 밀워드 브라운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에서 크리니크는 페이스북, 스타벅스, 마스터 카드, 랄프로렌, 에르메스와 함께 높은 브랜드 가치 증가율을 기록한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 리포트는 크리니크가 전체적인 브랜드 파워와 BRIC 마켓에서의 성장으로 인해 43%의 브랜드 가치 성장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크리니크, 오리진스, 오존 브랜드를 총괄하는 린 그린 사장(사진)은 “크리니크의 성공은 많은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크리니크 브랜드만의 사명에서 비롯됐다”며 “크리니크만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은 전세계의 소비자들을 지속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현대적인 스타일로 진화했다” 고 말했다.

특히 러시아 내 스킨 케어 브랜드 1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빠르게 늘어가는 시장 점유율은 신흥 시장 내 크리니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크리니크 측은 신기술을 통한 제품 혁신과 더불어 고객들에게 온·오프라인에서의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혁신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그중 대표적인 예로는 하나가 고객이 원하는 대로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하이-터치 고객 서비스 모델인 ‘서비스 애즈 유 라이크 잇’ 매장을 꼽았다.

이 매장은 고객의 쇼핑 패턴을 3가지로 분류, 각각의 쇼핑 스타일들이 만족할만한 쇼핑 경험을 제공해주는 컨셉 매장으로 최근 한국에 세계 최초의 서비스 집기들과 함께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올해로 7년째 발표되고 있는 세계 100대 브랜드 리포트는 새로운 비즈니스 성장 능력과 불경기에 필요한 보조 능력을 포함한 브랜드 파워를 보여준다. 이 리포트는 철저한 금융 데이터 분석과, 시장 조사, 분석가 리포트, 위험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브랜드를 향한 생각을 반영해 평가하는 유일한 조사결과이다.

크리니크(www.cliniqu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