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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솔루스 '솔루스첨단소재' 사명 바꿔 새출범 진대제 대표 선임

화장품 완제시장 진출 밸류체인 확장, '전지박, 동박, 전자소재' 부문 집중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  두산솔루스가 솔루스첨단소재로 사명을 바꾸고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진대제·이윤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두산그룹과의 거래종결로 두산솔루스는 솔루스첨단소재로 사명을 바꾸고 진대제·이윤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앞서 두산솔루스 지난해 10월 두산그룹에서 인적 분할됐다. 이후 두산그룹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두산솔루스를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에 매각했다.

 

새로운 사명 솔루스첨단소재는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혁신적 솔루션과 첨단소재를 인류의 삶에 연결하는 전문기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두 대표는 출범사를 통해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 있는 여러분이 이미 혁신과 성장의 아이콘”이라며 “2025년 내 2조 원 매출 달성이라는 성장 비전의 탑을 함께 쌓아 올리자”고 말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전지박·동박·전자소재·바이오 4개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살려 2025년 내 2조 원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유럽 전지박 생산거점인 헝가리 공장의 생산능력을 2025년 연산 75,000톤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동박 분야에서는 이엔드동박 고부가제품 장기공급체계를 다각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전자소재 산업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청색 기능성 소재인 aETL의 시장점유율 1위 공고화와 고객사 다변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바이오는 화장품 완제품 시장 진출을 통한 밸류체인 확장으로 성장 가속화를 노린다. 스카이레이크는 솔루스첨단소재가 전 사업부문에 걸쳐 보유한 미래 고성장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조력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진대제 신임 대표는 "스카이레이크의 투자 성과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솔루스첨단소재를 글로벌 초격차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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