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가네보(KANEBO)가 2021년 봄 메이크업베이스를 내년 2월 5일부터 발매한다.

일본 패션 프레스(Fashion press)에 따르면, 가네보의 2021년 봄 핵심 제품은 ‘살아있는 피부 느낌’을 실현하는 새로운 파우더 파운데이션인 ‘가네보 멜티필 웨어’ 제품이다. 이 제품에 사용된 기술은 커버 분체 등을 반투명 젤 속에 내포하는 가네보의 첨단기술인 듀얼 젤 코팅 기술이다. 모든 안료를 젤로 감쌈으로써 피부에 반투명의 보습막을 겹쳐 바르는 새로운 발상의 마무리를 실현했다.

젤 막에 퍼진 빛이 본래의 피부가 갖는 색상, 질감과 일체화하면서 신경이 쓰이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커버한다. 마치 맨 피부 자체와 같은 자연스러운 마무리로 깊이 있는 아름다운 피부를 연출한다. 사용하는 느낌은 화장하고 있음을 잊어버릴 정도로 편안하고 화장을 거듭할 때마다 녹아드는 것처럼 익숙해진다. 피부를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화려한 느낌의 혈색감을 의식한 총 8가지 색 중에서 자신의 피부에 맞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세트 사용으로 추천하는 2종류의 메이크업베이스도 준비했다. ‘가네보 이븐핏 프라이머’는 피부를 어둡게 보이게 하는 ‘푸른 그림자’에 대응한 메이크업베이스이다. 피부의 그늘이 되는 푸른 그림자를 오렌지 베이지 컬러로 제어해 밝고 균일한 피부로 끌어올려 준다. 모공과 요철 등 신경 쓰이는 부분을 커버하면서 화장 흐트러짐과 들뜸을 방지하고 화장한 아름다운 상태를 유지해 준다.

수염이나 다크서클 등의 푸른 그림자도 커버해 주므로 남성의 피부에도 추천할 수 있다. 두껍게 바른 느낌이나 번들거리는 느낌이 없고 이것 하나로 맨 피부 느낌이 있는 마무리를 실현할 수 있다.

한편, 튜브형 패키지인 ‘가네보 트리트먼트 글로우 프라이머’는 칙칙함이 없는 윤기 있는 피부로 만들어주는 메이크업베이스이다. 보습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주면서 아름다운 광택감을 준다. 라이트 핑크 컬러는 피부의 칙칙함을 없애고 자연스럽게 혈색감을 향상시킨다. 건조가 신경이 쓰이는 사람에게 특히 추천하며 건조된 부분에 겹쳐 발라서 화장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