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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색조화장품 수요회복, 해외매출 증가 '실적반등' 가능

NH투자증권, 안정적 채널기반 브랜드력 증명 '매수의견' 목표주가 3만원 유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 NH투자증권은 클리오에 대해 올해 색조 제품 수요 회복과 해외 매출 증가, 올리브영 온라인 채널 확대에 따른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색조 화장품 전문업체로 마스크 착용과 외부 활동 제한에 따른 실적 부진이 불가피했고 이로 인해 전반적 증시 반등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정체되었음에도 클리오의 경우 영업흑자를 유지하며 안정적 채널 기반과 브랜드력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조 연구원은 "클럽클리오 매장 구조조정(현재 49개 → 2021년 상반기 30개)이 계속 진행되며 고정비 부담은 크게 축소될 것이다"며 "올리브영 온라인 채널 확대에 따른 동반 성장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더마토리 오프라인 매장 입점 계획)에 따른 일본 시장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4분기 클리오 매출액은 537억 원, 영업이익은 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9%, 77.7%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까지는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영향 크게 받을 것이라는 진단에서다. 조 연구원은 "해외 온라인부분이 사상 최대 매출 기록하였으나 쿠팡 영업방식 변경(sell  in → sell out)에 따른 일시적 납품 축소로 인해 전체 온라인(-7.0%) 채널 매출액감소세 전환은 불가피할 것이다"고 진단했다.

 

클리오 4분기 실적 Preview (K-IFRS 연결) (단위 : 십억원, %)

 

 

한편, 클리오는 1997년 설립된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를 메인 브랜드로 5개 브랜드와 클럽클리오 브랜드 샵 운영하고 있다. 개별 브랜드는 색조 전문 브랜드 클리오와 페리페라,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 헤어&바디 전문 브랜드 힐링버드, 더마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더마토리로 구분된다. 마케팅 능력과 품질 경쟁력을 토대로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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