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 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한국과 일본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 매월 보도한다. 한국과 일본에서 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 번역하고 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0년 7월 공개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0년 7월 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183건으로 6월 공개된 233건에 비해 50건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해외에서 출원, 공개된 특허는 36건으로 6월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7월 전체 공개특허 가운데 해외특허가 차지하는 비율은 20% 정도를 보였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항염증, 아토피성, 항알레르기성’ 분야가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샴푸, 린스, 세정제, 클렌 징, 비누’ 분야가 11건, ‘항균제, 여성 청결제, 항바이러스제, 항종양제’ 분야가 10건, ‘주름개선, 탄력개선’ 분야가 9건, ‘유화물, 유화안정성, 에멀젼, 계면활성제’ 분야가 9건을 공개했다.

 

그 다음으로 ‘항노화, 항산화’ 분야가 8건, ‘방부, 보존제’ 분야가 7건이었고 ‘화장원료, 화장기초소재, 화장재료’ 분야, ‘피부미백’ 분야, ‘복합효능’ 분야, ‘피부 진정, 피부 개선’ 분야, ‘입욕제, 족욕’ 분야, ‘캡슐’ 분야, ‘구강 케어’ 분야가 각 6건을 공개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 ‘샴푸, 린스, 클렌징’ 분야, ‘항균’ 분야에 많은 특허가 공개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가장 많은 특허의 공개 경향을 보였던 ‘항노화, 항산화’ 분야, ‘복합효능’ 분야의 특허는 크게 줄었음을 알 수 있다. 특이한 점으로 7월에서는 ‘샴푸, 린스, 클렌징’ 분야,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에서 많은 특허가 공개되고 ‘방부, 보존제’ 분야, ‘캡슐’ 분야에도 상당한 특허가 공개되고 있으며 6월에 많이 공개됐던 ‘발모, 육모’ 분야는 특허가 크게 줄어들었다.

 

내용적으로는 ‘피부미백’ 분야에서 아모레퍼시픽이 녹차추출물, 아다만탄 카르복실산벤질 아마이드 유도체 화합물을 발표했고 피뿌리풀 추출물(코오롱생명과학), 엉겅퀴와 모링가의 온천수 발효 추출물(아로마뉴텍), 병풍쌈 추출물(안동대학교)도 보고됐다. ‘주름개선, 탄력개선’ 분야에서는 아세틸콜린 수용체 저해 펩타이드(아미코젠), 용암해수 숙성 백년초 열매 추출물(두래), 운카리나 스텔루리페라 추출물(경희대학교), 성장 인자와 펩타이드를 함유하는 주름개선 조성물(리턴바이오), 근육 이완용 조성물(케어젠) 등이 공개됐다.

 

‘항노화, 항산화’ 분야에서는 매괴화추출물(차메디텍), 마름 발효물(에이앤펩), 신규 바이우라실(코스맥스), 녹나무, 은행나무, 삼나무 추출물(아모레퍼시픽) 이 보고됐고 어성초와 화산송이 발효물(단국대학교)도 발표됐다. ‘복합효능’ 분야에서는 대봉엘에스에서 조릿대 추출물과 알로에 추출물, 밭벼 추출물 등 2건을 발표했고, 해양심층수 속새 추출물(주손네이처), 아세로라 추출물을 포함하는 리포좀(청담씨디씨제이앤팜), 동애등에 추출물(세종대학교) 등이 공개됐다.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에서는 진세노사이드 Rg3, 피세아타놀, 헤스페레틴, 헵타데칸, 노네인, 리포좀화된 아스타잔틴, 구아일아세테이트, 시아누르산 유도체(아모레퍼시픽) 등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유효 추출물로서는 연꽃 추출물, 산국화로부터 추출한 정유, 볏붉은잎 추출물, 참까막살 추출물, 효소처리를 통해 얻은 들깨박 추출물(아이썸), 고추씨박 추출물, 고욤 효소처리물, 운카리나 스텔루리페라 추출물, 석창포와 황칠 혼합 추출물, 마타리와 산약 추출물 등이 공개됐 으며 신경줄기세포 유래 엑소좀과 줄기세포파쇄 추출물도 발표됐다.

 

‘항균제’ 분야에서는 페디오코쿠스 에시디락티시 HBT 균주와 이를 배양한 페닐락틱산(휴온스내츄럴),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MGT-02에 의한 항균활성 생물전환 아위느타리버섯 추출물, 데이노코커스 속 세균 유래 나노소포(엠디헬스케어) 등 균주를 이용한 특허와 로즈마리 추출물(다인소재), 모링가 지하부 추출물, 인삼 발효 추출물을 이용한 항균 조성물 특허, 그리고 바이칼레인과 워고닌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항진균 조성물(스노우화이트팩토리)이 발표됐다.

 

‘줄기세포’ 분야에서는 엘지생활건강이 인간지방 줄기세포의 분화 촉진용 조성물 특허 3건을 공개했다. ‘캡슐’ 분야에서는 나노캡슐 특허 2건(에이티랩), 생분해가 가능한 캡슐(대하맨텍), 오일분산형 이중캡슐(케이피티), 수용성 추출물이 흡수된 화장용 캡슐(한국콜마)이 발표됐다. ‘상처치료, 피부재생’ 분야에서는 세포증식 활성효능 조성물(스타링포스), 알로에속 식물 추출물(한국콜마), 남천 잎 추출물(광주여자대학교)이 공개됐다.

 

‘건선, 습진’ 분야에서는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에서 조팝나무와 개암나무, 회잎나무 추출물 포함 피부질환 치료 조성물 특허 3건을 공개했고, ‘피부 진정, 피부 개선’ 분야에서는 병풀 추출물과 개양귀비 추출물(유씨엘), 금화규꽃 추출물과 히비스커스 열매 추출물(브라이언스랩)이 보고됐다.

 

‘방부, 보존제’ 분야에서는 에스앤지에서 항균력과 방부력이 향상된 화장료 조성물 특허 3건을 공개했으며, 빙점강하 방부 조성물(코엠), p-하이드록시아세토페논(노승호), 항산화도와 보관성이 증진된 백합구근 추출물(주손네이처)이 보고됐다. ‘경피흡수’ 분야에서는 에이치엔에이파마켐에서 금속-유기 골격체와 삼중 블록 공중합체를 이용한 경피전달용 복합체 특허를 발표했다.

 

‘사용감’ 분야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밀착력이 우수한 유분산 제형과 저점도 화장료 조성물을 발표했고, ‘에멀젼’ 분야에서는 나노에멀젼 관련특허가 4건 공개 됐으며 오일-드롭 메이크업 화장료(메가코스), 다중 유화형 액정 에멀전(파이온텍)도 발표됐다. ‘젤상 조성물’ 분야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젤 제형의 수중유형화장료와 고상의 젤리형 조성물을 공개했고 분사용 젤타입 화장료 조성물(그린코스)도 보고됐다.

 

‘발모, 육모’ 분야에서는 DKK1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이중나선 올리고뉴클레오티드(바이오니아), 모발이식 성공률 증가용 조성물(엑소코바이오), 카페익산 유도체와 한약 복합 추출물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특허가 공개됐다. ‘모발 화장료’ 분야에서는 모발 세정제 조성물(애경산업), ‘염모제’ 분야에서는 엘지생활건강에서 거품형 염모제와 산화염료 전구체를 포함하는 염모제, 한남대학교에서 크림제형 천연염모제를 공개했다. ‘샴푸, 세정제, 클렌징’ 분야에서는 기능성 천연 탈모방지 샴푸(이재현) 관련특허가 5건이 공개됐고 화장료 조성물(아모레퍼시픽) 특허 2건과 분말샴푸(전정호)가 발표됐다.

 

‘립스틱’ 분야에서는 립틴트 화장료 조성물(코스맥스), 스틱 제형용 화장료 조성물(아모레퍼시픽), 색조 화장품용 조성물(굿게이트)가 발표됐고, ‘마스크팩’ 분야에서는 건식 시트형 미용팩(이미인)과 토타롤을 포함하는 마스크팩(아이노스)이 공개됐다. ‘면역증강’ 분야에서는 피부면역개선을 위한 인삼 유래 테트라펩타이드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바이오에프디엔씨), 지방 분해 조성물(미라클강남), ‘향료’ 분야에서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균주를 포함하는 천연 향료 조성물(샘표식품)이 공개됐다.

 

한편, 해외에서 7월 공개된 특허는 일본이 11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공개했으며 중국과 미국, 프랑스가 각각 9건, 5건, 4건을 공개했다. 상위권에 있는 나라는 지난 6월과 동일하나 7월에는 일본과 중국의 특허가 많았고 프랑스 특허는 줄어들었다.

 

해외특허의 내용을 살펴보면 일본에서는 신에쓰 가가꾸 고교에서 유중수적형 에멀젼 등 사용감을 개선한 특허 2건과 모발화장료를 공개했고 라이온과 가오에서 각각 피부 세정제를 발표했다. 또 속눈썹 화장료(이세항), 고형분말 화장료(고세), 화장용 함침용 탄성체(타이키)가 공개됐으며 아실스테릴글루코시드 관련 특허(규슈다이가쿠), 에리스리톨을 포함하는 감미료(마쓰다니 가가꾸고오교)도 보고됐다.

 

중국은 주로 중의약 목욕크림이 주요 내용이었으며(6건 공개) 출원자는 모두 달랐다. 이외에도 치약과 메이크업에 도포되는 메탈릭 효과의 필름(엘리 건트 베스트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도 공개됐다. 미국은 다층 용해성 고체 시트(더 프록터 앤드 갬블 캄파니), 천연 보존제(유니젠), 국소용 스킨케어 제형(마리케이), 퍼스널 케어용 1,3-프로필렌 에테르 유래 화합 물(크로다인) 특허가 공개됐다.

 

프랑스는 로레알이 수용성 염료, 친유성 중합체 에멀젼, 윤광 새틴 효과를 갖는 조성물 특허를 공개했으며 유니베르시떼 드 보르도에서 하이드로겔 캡슐 특허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네덜란드에서 파스퇴르살균 방법, 새로운 약물 전달시스템을 보고했고 스위스 지보당에서 실크 알코올 제형, 모나코에서 세포 보호제로서 스클레리틴의 용도를 발표했다.

 

# 피부미백
 

140. 아다만탄 카르복실산 벤질 아마이드 유도체 화합물및 그를 포함하는 피부미백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0-0085036, (주)아모레퍼시픽, 2020. 7. 14) https://doi.org/10.8080/1020190001059

 

이 특허는 아래 화학식1과 같은 아다만탄 카르복실산 벤질 아마이드 유도체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 하는 피부 미백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화합물은 아다만탄 카르복실산과 아민 화합물이 연결되어 있는 새로운 구조의 화합물로서 멜라닌 생성을 억제시켜 미백효과를 가지므로 약학 조성물, 화장료 조성물 또는 피부 외용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새로운 아다만탄 카르복실산 벤질 아마이드 유도체 화합물을 제조(실시예1~6)한 후에 멜라닌 색소생성 세포에서의 멜라닌 생성억제효과를 측정한 결과, 양성 대조군인 코지산의 경우 멜라닌 생성을 저해하기 위해 500μM의 농도가 필요한 것에 비해 실시예1~7의 경우 0.02~15.05μM의 농도만으로도 멜라닌 생성을 저해할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1).

 

화학식1 아다만탄 카르복실산 벤질 아마이드 유도체 화합물

 

 

# 주름개선, 탄력개선

 

170. 아세틸콜린 수용체 저해 펩타이드 및 이의 용도 (공개번호 : 10-2020-0080179, 아미코젠(주), 2020. 7. 6) https://doi.org/10.8080/1020190173644

 

이 발명은 아세틸콜린 수용체 저해 펩타이드와 이의 용도에 관한 것으로 랜덤 펩타이드 재조합 파지를 이용해 아세틸콜린 수용체와 결합력이 높은 파지를 스크리닝하고 파지의 DNA를 통해 아세틸콜린 수용체 결합 펩타이드를 선별했다. 선별된 펩타이드를 이용해 아세틸 콜린 수용체와의 결합력과 아세틸콜린 수용체 작용 억제효과를 확인했다.

 

펩타이드의 변형을 통해 아세틸콜린 수용체와의 결합에 중요한 펩타이드 부위와 서열을 확인함으로써 본 발명의 아세틸콜린 수용체 저해 펩타이드를 이용해 주름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아세틸콜린 수용체 관련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한 의약품과 개선용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23 최적화 펩타이드 L1(8mer), L2(11mer), L3(14mer) 중 가장 친화력이 높은 대표 펩타이드에 대한

아세틸콜린 수용체와의 결합력 비교결과

 

 

# 항노화, 항산화

 

28. 마름 발효물의 제조방법과 이로부터 제조된 마름 발효물이나 펩타이드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주름 개선, 항노화에 효과가 있는 조성물과 발효물로 이루어진 피부노화 개선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0-0083243, 에이앤펩(주), 2020. 7. 8) https://doi.org/10.8080/1020190169592

 

이 발명은 마름 발효물 또는 마름 발효 정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한다. 상기 마름 발효물은 바실러스 속(Bacillus sp.) 균주, 락토 바실러스 속(Lactobacillus sp.) 균주 또는 이들의 혼합 균주로 발효된 것을 특징으로 하며 상기 마름 발효 정제물은 트리펩타이드(Tripeptide)이다. 이 트리펩타이드는 글리신(Glycine, Gly)-프롤린(Proline, Pro)-세린(Serine, Ser), 글리신(Glycine, Gly)-프롤린(Proline, Pro)-아르기닌(Arginine, Arg), 글리신(Glycine, Gly)-프롤린(Proline, Pro)-프롤린(Proline, Pro) 또는 글리신(Glycine, Gly)-프롤린(Proline, Pro)-메티오닌 (Methionine, Met)인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유효성분을 포함함으로써 콜라겐 분해 효소(Matrix Metalloproteinase-1)의 활성을 저해하고 세포내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며 표피세포를 증식시킬 수있다. 마름 발효물을 제조(제조예1~10)해 정제한 후에 생체외(In vitro) 콜라게나아제(collagenase) 활성저해 실험을 진행한 결과, 표1과 같이 모든 발효물(제조예1~8)에서 콜라게나제 억제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실험예1). 제조예4 마름 발효물, 제조예9 마름 열매 추출물과 정제예 분획물의 MMP-1 생성 저해능 시험을 실시한 결과, 그림9와 같이 생성되는 MMP-1의 발현 양이 대부분의 실험군에서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실험예8).

 

# 복합효능

 

25. 알로에 추출물, 밭벼 추출물 및 세라마이드를 포함하는 화장료 및 약학적 조성물 (등록번호 : 10-2181893-0000, 대봉엘에스(주), 2020. 7. 8) https://doi.org/10.8080/1020180173768

 

이 발명은 천연 추출물인 알로에 추출물, 밭벼 추출물과 세라마이드를 포함하는 혼합 조성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함으로써 피부보습 효과, 피부장벽강화 효과와 아토피 개선 효과가 우수하므로 피부질환의 예방, 개선, 치료용으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료와 약학적 조성물을 제공한다.

 

본 발명의 조성물을 제조하고(제조예3), 보습인자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의 생성량 증가효과를 확인한 결과, 비교예보다 본 발명의 세라마이드를 함유하는 조성물인 실시예1~7의 경우가 피부 보습인자인 히알루론산 생성량이 높았다. 특히 알로에 추출물, 제주 밭벼 추출물, 모자반 추출물을 포함하는 복합 추출물과 세라마이드를 포함하는 실시예5~7의 조성물은 히알루론산 생성량이 248% 이상이었다(표3, 시험예3-1).

 

피부장벽 강화 효과도 실시예1~7을 처리한 경우가 필라그린(filaggrin)의 발현을 촉진시켜 피부건조를 방지하고 자외선에 의한 피부 장벽 손상을 방지하며 손상된 피부장벽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표5, 시험예4-1). 아토피성인자인 TARC와 MDC 생성억제 활성도 실시예1~7의 경우가 비교예보다 아토피성 chemokine의 생성 억제율이 높았다(표7, 시험예5).

 

# 항염증, 아토피성, 항알레르기성

 

145. 시아누르산 유도체 염화합물 및 그를 포함하는 피부 항염증 또는 항노화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0-0079985, (주)아모레퍼시픽 외, 2020. 7. 6) https://doi.org/10.8080/1020180169762

 

이 발명은 시아누르산 유도체 염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항염증 또는 항노화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상기 염화합물은 IL-8 과 같은 염증인자의 발현을 감소시켜 노화의 심화에 따른 염증 발생률을 낮추고 베타-갈락토시다아제(beta-galactosidase)의 발현을 감소시켜 노화를 지연시키거나 완화하는 효과를 가진다.

 

시험예에서 섬유아세포를 배양해 자외선(UVA)을 조사한 후 ELISA 분석한 결과, 자외선 조사군 대비 각 물질 10μM씩 처리시의 IL-8의 발현변화 결과는 아래 그림1과 같이 자외선을 처리한 경우에도 본 발명의 화합물(그 림1에서 #339로 표시)을 10μM의 농도로 함께 처리한 경우, 자외선을 조사하지 않은 음성 대조군(control)보다 IL-8의 발현이 저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베타-갈락토시다아제(beta-galactosidase) 노화마커 염색분석법으로 각 물질이 처리된 세포군에서 베타 갈락토시다아제(노화된 세포는 푸른색으로 보임)의 발현양의 감소여부를 측정한 결과, 그림2와 같이 노화세포(계대배양 20 이상)에 10일 정도 물질을 처리함에도 불구하고 본 발명의 화합물(#339로 표시)을 함께 처리한 경우, 현저하게 베타-갈락토시다아제의 발현이 저해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림1 노화된 세포에 자외선(UVA)을 조사한 후 피부염증 인자인 IL-8의 발현 감소 효과

 

 

# 항균제, 여성 청결제, 항바이러스제, 항종양제

 

89. 로즈마리 추출물 및 아스코르브산류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항균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0-0082041, (주)다인소재, 2020. 7. 8) https://doi.org/10.8080/ 1020180172182

 

이 발명은 로즈마리(학명 : Rosmarinus officinalis L) 추출물과 아스코르브산, 아스코르브산칼슘, 아스코르 브산나트륨, 아스코빌팔미테이트 중에서 선택된 1종 이상의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항균용 조성물과 이를 식품, 화장품, 피부 외용제, 의약품 등에 배합해 미생물 오염을 방지하거나 살균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실시예에서 로즈마리 추출물과 아스코르브산류 화합물 4종간의 복합 조성물을 표2와 같이 제조해 복합 조성물1~4의 최소살균농도를 평가한 결과, 표3과 같이 로즈마리 추출물과 아스코르브산류 화합물 4종의 단일 항균력에 비해 훨씬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복합 조성물의 분획살균농도를 평가한 결과, 표5와 같이 E. coli에 대해 조성물 1이 상승효과를 나타냈다. 반면, S. aureus에 대해 모든 조성물의 분획살균농도 값이 0.5 이하로 계산되어 높은 상승효과를 나타냈다.

 

74. 바이칼레인 및 워고닌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균 및 항진균 조성물 (등록번호 : 10-2154252-0000, 스노우화이트팩토리(주), 2020. 7. 20) https://doi.org/10.8080/1020190003442

 

이 발명은 바이칼레인(Baicalein)과 워고닌(Wogonin) 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균, 항진균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에 따른 바이칼레인과 워고닌의 혼합화 합물은 유해 미생물에 직접 영향을 미쳐서 탁월한 항균, 항진균 활성을 나타내므로 약학적 조성물, 화장료 조성물, 식품 또는 사료 보존용 방부제 등의 용도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실험예1에서 디스크 확산법을 이용해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바이칼레인과 워고닌의 항균활성을 측정한 결과, 표2와 같이 바이칼레인 또는 워고닌을 단독으로 투여한 양성대조군4 또는 5의 실험군에서는 A. niger 균주 또는 B. subtilis, P. aeruginosa 균주에 대해서만 2mg/ml 의 최소억제농도로 항균 활성을 갖는 것이 관찰됐다.

 

그러나 바이칼레인과 워고닌을 조합해 처리한 실험군에서는 항균 스펙트럼이 증가하고 최소억제농도 값도 감소해 항균활성이 현저하게 증가했다. 실험예2에서 여드름 원인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측정한 결과, 바이칼 레인과 워고닌의 혼합화합물을 시료로 처리한 군에서는 표3과 같이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의 생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줄기세포

8. 인간지방줄기세포의 분화 촉진용 조성물 (등록번호 : 10-2184155-0000, (주)엘지생활건강, 2020. 7. 13) https://doi.org/10.8080/1020200081772

 

이 발명은 포르모노네틴(Formononetin), 에모 딘(Emodin), 아르테필린(Artepillin C), 카르노스산(Carnosic acid), 팔미트아미드(Palmitamide), 소듐 구아이아줄렌 설포네이트(Sodium Guaiazulene Sulfonate), 카페산(Caffeic Acid), 아세틸 만델산 (Acetyl Mandelic Acid), 라카산(Laccaic Acid), 유비퀴논(Ubiquinone), 히드록시신남산(Hydroxycinnamic Acid), 잔토필(Xanthophyll), 후박 추출물, 알로에 추출물, 후박 추출물의 분획물과 알로에 추출물의 분획물로 구성되는 군으로부터 선택되는 하나 이상의 물질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탄력 증가와 주름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식품 조성물, 약학 조성물, 의약외품 조성물, 인간 지방 유래 줄기세포의 분화촉진용 조성물과 상기 조성물을 인간을 제외한 개체에 투여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피부탄력을 증가시키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조성물은 인간 지방 유래 줄기세포의 지방 세포로의 분화를 촉진함으로써 피하지방층 구조를 강화하고 피부의 탄력을 증가시키며 주름을 개선해 항노화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포르모노네틴, 아세틸 만델산, 후박 추출물의 인간 지방 유래 줄기세포에 대한 분화촉진효과를 관찰한 결과, 대표 물질인 포르모노네틴(Formononetin), 아세틸 만델산, 후박 추출물을 처리한 경우가 분화배지만 처리한 경우(음성 대조군)에 비해 지방 유래 줄기세포의 지방세포로의 분화 효과가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실시예2, 그림1).

 

그림1 인간 지방 유래 줄기세포의 오일 레드 오(Oil Red O)로 분화된 지방세포 내 지질의 염색 결과

 

 

# 캡슐

 

69. 수용성 추출물이 흡수된 화장용 캡슐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0-0087449, 한국콜마(주), 2020. 7. 21) https://doi.org/10.8080/1020190003733

 

이 발명의 화장료 조성물은 캡슐을 구성하는 쉘에 수용성 추출물이 흡수된 화장용 캡슐을 포함하는 것으로 고형 화장료에 적용되어 고형 화장료의 답답함을 개선하고 촉촉한 수분감을 부여해 피부에 향상된 보습력을 제공한다. 이 발명은 쉘에 흡수되어 있는 추출물이 외상과 캡슐의 밀도를 조절해 캡슐이 제형 내에서 고르게 분산되도록 하고 외상의 오일과 캡슐의 극성 차이로 인해 캡슐의 수용성 추출물이 외상으로 침출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보존될 수 있어 고형 스틱형 제품으로 제품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외상 내에서 캡슐의 분포 정도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위해 고형 화장료 조성물 제조를 완료한 후 외상 내에서 캡슐의 분포 정도를 확인한 결과, 그림5와 같이 캡슐에 수용성 추출물을 흡수시켜 제조한 경우에는 캡슐이 외상 내에서 고르게 분포했다(그림5(a)).

 

한편, 캡슐에 수용성 추출물을 흡수시키지 않고 외상에 바로 추가한 경우 외상의 상단에 캡슐이 부유하게 되고 스틱형 화장품 용기에 이를 충진하면 외상의 상단이 용기의 하단으로 모이게 되기 때문에 그림5(b)와 같이 스틱의 하단에 캡슐이 모여 형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시험예1).

 

그림5 고형 화장료 조성물 제조를 완료한 후 외상 내에서의 캡슐 분포 상태

 

 

# 방부, 보존제

 

126. 화장료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등록번호 : 10-2134467-0000, (주)에스앤지, 2020. 7. 14) https://doi.org/10.8080/1020190001381

 

이 발명은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4'-하이드록시아세토페논(4'-hydroxyacetophenone) 0.001 내지 5 중량%, 알칸디올(alkanediol)로서 헥산디올(hexandiol) 0.001 내지 5 중량%, 옥탄디올(octandiol) 0.001 내지 5 중량%를 포함함으로써 피부에 저자극성 이면서 광범위한 항균력을 갖는 화장료 조성물과 이의 제조 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화장품 조성물은 진균류와 세균류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항균 또는 방부 활성을 가지면서도 피부 자극성이 낮고 인체에 무해해 안정성이 높아 항균과 방부제로서 다양한 화장품 제품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실시예에서 제조된 화장료 조성물(표1~7)의 항균활 성을 확인한 결과(표8~14)를 종합하면 세균, 진균, 곰팡이 모두에 대해 99.9% 이상의 균 사멸율을 갖는 항균활성을 갖기 위해서는 헥산디올의 함량이 1 중량% 이하에서 옥탄디올이 0.005 중량% 초과 5 중량% 이하 이면 상기 4'-하이드록시아세토페논이 0.05 중량%를 초과 5 중량% 이하로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상기 헥산디올의 함량이 1 중량% 이하에서 상기 옥탄디올이 0.005 중량% 이하이면 상기 4'-하이드록시아 세토페논은 0.5중량% 초과 5 중량% 이하로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약물전달, 경피흡수

 

154. 금속-유기 골격체 및 삼중블록 공중합체를 이용한 경피전달용 복합체 (공개번호 : 10-2020-0083904, (주)에이치엔에이파마켐, 2020. 7. 9) https://doi.org/10.8080/1020190160555

 

이 발명은 금속-유기 골격체(MOF, metal-organic framework)와 폴리에틸렌글리콜(PEG)-폴리카프로락 톤(PCL)-폴리에틸렌글리콜(PEG)의 삼중블록 공중합체를 포함하는 경피전달용 복합체에 관한 것으로서 i) 상기 골격체 용액과 상기 삼중블록 공중합체 용액을 혼합하고 ii) 상기 (i) 단계에서 얻은 용액을 교반 또는 (초)음파(sonication) 처리해 복합체를 형성하며 iii) 상기 (ii) 단계에서 얻은 복합체를 건조하는 것을 포함하는 복합체의 제조방법과, 상기 경피전달용 복합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한다.

 

실험예7에서 ZIF8-삼중블록 공중합체 복합체의 경피흡수 촉진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표2의 조성으로 10% 레티놀을 함유하는 ZIF-8-삼중블록 공중합체 복합체를 갖는 리포좀(리포좀 A)과 일반적인 리포좀(리포좀 B)를 각각 제조하고 인공피부를 사용해 흡수, 확산시킨 후에 피부 내부로 흡수된 레티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표23과 같이 본 발명에서 레티놀이 ZIF-8-삼중블록 공중합체 복합체에 캡슐레이션되어 효율적으로 피부 내로 전달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림3 실시예1에서 제조된 ZIF-8-삼중블록 공중합체 복합체의 동결 전자현미경 사진

 

 

# 발모, 육모, 탈모방지

 

3. DKK1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이중나선 올리고뉴클레오티드, 이를 포함하는 구조체 및 이를 포함하는 탈모예방 또는 발모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0-0088785, (주)바이오니아, 2020. 7. 23) https://doi.org/10.8080/1020200005362

 

그림4 DKK1 발현 저해 효과가 가장 높은 10개의 서열

 

 

이 발명은 DKK1 특이적 이중나선 올리고뉴클레오티드를 세포 내로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중나선 올리고뉴클레오티드의 양 말단에 친수성 물질과 소수성 물질을 단순 공유결합 또는 링커-매개(linkermediated) 공유결합으로 접합시킨 형태의 구조를 갖는 이중나선 올리고뉴클레오티드 구조체, 수용액에서 상기 이중나선 올리고뉴클레오티드 구조체들이 소수성 상호작용에 의해 자가조립되어 생성될 수 있는 나노 입자, 상기 이중나선 올리고뉴클레오티드 구조체 또는 나노입자를 포함하는 탈모예방, 발모촉진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탈모예방 또는 발모용 조성물은 부작용 없이 높은 효율로 DKK1의 발현을 억제해 탈모예방과 발모촉 진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므로 탈모예방과 발모촉진용 조성물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실시예1에서 합성된 인간 DKK1 서열을 표적으로 하는 312종의 siRNA를 이용해 DKK1 mRNA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서열 발굴을 위한 스크리닝을 진행하고 선별된 hDKK1 siRNA 후보 서열의 재현성을 평가한 결과, 선별된 10종 서열 모두 높은 DKK1 mRNA 억제능을 보였고 A549 세포와 마찬가지로 #72 서열은 약 80% 이상의 높은 억제능을 보였다(그림5, 실시예2).

 

선별된 DKK1 서열 #72에 대한 이중나선 올리고뉴클레오티드 구조체를 합성하고 DKK1 발현억제 효능을 평가한 결과, SAMiRNA-DKK1 #72는 약 70% 이상의 DKK1 mRNA 발현 억제능이 관찰됐고 이는 양성대조군에 비해 높은 효율로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그림7, 실시예3).

 

111. 줄기세포 유래의 엑소좀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모발이식 성공률 증가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0-0087898, (주)엑소코바이오, 2020. 7. 22) https://doi.org/10.8080/1020190003615

 

이 발명은 줄기세포 유래의 엑소좀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모발이식 성공률 증가용 조성물과 증가방법을 제공한다. 본 발명의 조성물을 모발이식 과정에서 처리하면 모발이 이식된 두피 부위의 붉은기(redness)가 나타나지 않거나 감소되며 두피에 이식된 모발이 탈락 하게 되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실시예6에서 5×10⁸ 입자/vial의 농도로 엑소좀이 함유된 수용액을 인공모발과 두피에 처리하고 육안과 ImageJ라는 이미지 분석툴로 모발 이식 두피 부위를 관찰했다.

 

그 결과, 본 발명의 조성물을 처리한 경우는 붉은기가 거의 없는 반면에, 음성대조군은 모발 이식 두피 부위의 붉은기를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그림5). 또 이미지 분석툴로 적색 값을 정량화한 결과도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그림6) 모발 이식 성공률을 높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