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는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윤갑석 원장을 충청북도 투자유치 특별자문관과 명예도민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된 윤갑석 KCL 원장은 2018년 7월 제4대 KCL 원장으로 취임해 지난 2020년 5월 충북도내 에너지와 환경 융복합 신제품에 대한 종합시험인증 솔루션 제공을 위해 충북 진천과 음성에 약 500억 원 규모의 5개 센터 설립에 투자하기로 협약했다.
또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시험, 인증 의뢰와 기술컨설팅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약 1,400개 업체에 연간 1.3만 건의 시험, 인증, 컨설팅 등의 의뢰를 수행하고 있다.
KCL은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종합건축환경시험장(오창 소재) 등 충북도내 약 650억 원을 투자했으며 추가로 2025년까지 약 500억 원 규모의 건물에너지효율실증 등 기반시설을 구축할 예정으로 충북도내 정주직원이 5개 사업장 120명에서 10개 사업장 200명으로 증가돼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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