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선진뷰티사이언스가 미국 ‘아일랜드 밴’ 법 발효의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향후 친환경 자외선다차단제를 필두로 한 화장품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하와이 주와 키웨스트 등지에서 우선 발효되는 ‘아일랜드 밴(Island Ban)'은 옥티녹세이트나 옥시벤존을 함유한 유기계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다. 해당 법안이 발효되면 앞서 함유가 금지된 성분들이 들어이 있지 않은 무기계 자외선 차단제 시장의 성장세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바다.
특히 선진뷰티사이언스는 무기계 자외선 차단제의 핵심소재 가공에 필요한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회사로 관련 기술과 기업 브랜드의 정체성을 지니고, 해외시장에서의 선점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분석이다.
회사 또한 이에 맞춰 연내 글로벌 차단제 소재 시장의 친환경 기조에 맞춰 FDA 인증을 획득한 새로운 공장으로 생산 시설 이전을 완료함과 동시에 가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성호 대표는 “시설 이전이 완료되면 FDA 기준 충족은 물론 최근 강조되고 있는 ESG 경영 기조에도 부합하는 시스템이 갖춰지게 될 예정이다. 여기에 화장품 소재에 대한 규제와 무기계 자외선 차단제 시장 성장 등을 기회로 활용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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