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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홀딩스, '바닐라코' 화장품사업 해외시장 성장세 '급물살'

중국시장 매출성과 '뚜렷' 진출 3년차 2022년 5000억 매출 달성 ‘기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색조 메이크업 로드샵 화장품 ‘바닐라코(Banila.co) 등 뷰티와 패션 브랜드 등을 전개하고 있는 F&F홀딩스(대표 김창수)가 올해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여타 기업과의 비교군에서도 해외 시장에서의 화장품 매출이익 성장세가 매우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5월 24일 메리츠투자증권은 “F&F홀딩스의 중국 매출과 확장 속도가 매우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새롭게 600,000원으로 제시했다. 지난 5월 21일 종가 기준 F&F의 주가는 412,500원이었다.

 

목표주가 상향조정에 대해 하누리 연구원은 “현재 중국에 진출해 있는 휠라홀딩스와 비교해 봤을 때 F&F홍딩스의 2021년 매출은 휠라홀딩스 대비 377%, 2022년 528%로 확대될 것이다”고 짚었다. 이어 그는 “확장 속도가 매우 빨라 사업 3년차인 2022년에 F&F홀딩스의 소매판매는 1조 원을 넘어설 것이다”고 분석했다.

 

F&F 실시간 주가 현황 (단위 : 원 )

 

 

그 중에사도 F&F의 화장품사업부가 다른 화장품 회사와 비교했을 때도 성장성이 빠를 것이라고 전망됐다. 이에 대해 하 연구원은 “F&F의 중국 매출은 진출 3년차인 2022년 5,0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다”며,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중국 매출 5,000억 원 달성까지 각각 12년이 걸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F&F의 성장속도는 매우 빠르다고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하 연구원은 “F&F의 국내 브랜드들이 상당히 견조하다는 것도 중요하다”며, “F&F 브랜드인 Discovery, MLB, MLB Kids 등의 국내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것을 염두해 둔다면 실적 성장성이 우수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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