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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남원시, 화장품 산업 육성 본격화 나섰다

화장품집적화단지 3개 업체 유치 MOU 체결


▲ 남원시의 화장품 산업 육성이 본격화됐다. 지난달 19일 실시한 서정메디언스와 MOU 체결식.

 

남원시(시장 이환주)의 화장품 산업 육성이 본격적인 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달 19일 서정메디언스(회장 박기원)를 시작으로 이달 17일에는 림포디아(대표 박이경)와 18일에는 에이지락(대표 정민호)과 각각 남원시 노암제3농공단지(화장품집적화단지)에 화장품업체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서정메디언스에 이어 진행된 남원시와 림포디아의 MOU 체결식.



▲ 남원시와 에이지락의 MOU 체결식.


 

남원시는 지난해부터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하기 위해 투자유치자문단을 구성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는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 추진했으며 전라북도 1시군 1프로젝트 사업 선정과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에 힘을 기울여 왔다.

 

이번 MOU 체결은 이환주 남원시장의 공약 사업인 화장품산업 육성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로 화장품집적화단지는 당초 2014년 하반기 분양 계획이었으나 화장품업체들의 문의와 입주 희망기업이 많아 조기 분양하게 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화장품 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홍보를 통해 올해 5개 업체 입주를 성사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20억원을 들여 화장품 관련 업체 집적화를 위한 단지를 마무리하고 세미나를 통한 업체 유치 홍보와 관내 업체에 대한 홍보 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또 화장품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보건복지부에 국가사업 등 여러 가지 지원책을 건의하는 등 입주업체에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의 계획대로 화장품 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한다면 남원시는 화장품 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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