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은 비대면(언택트) 시대 임상시험 환경변화에 따른 임상 참여자의 안전 확보와 임상시험 혁신성장이라는 두 축의 균형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주요 임상시험센터장과 관련 단체장 등과 6월 30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비대면 임상시험 등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임상시험센터 등 현장의 애로사항 공유 ▲중앙임상심의위원회, 비대면 임상시험 선제적 규제 마련 협력 등이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간담회에서 “지난해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글로벌 순위(6위)는 전년도(8위) 대비 2단계 상승했으며 이러한 우수한 인프라와 역량을 더욱 확충하는 등 글로벌 리더 국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새로이 도입하는 중앙임상심의위원회, 비대면 임상시험 제도 등이 안착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센터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정부와 업계 간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임상시험 안전관리 방안과 임상시험 혁신성장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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