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구미대학교 인재개발처(처장 이승환)와 대구 브이성형외과·피부과(원장 최원석)이 7월 8일 전문인력 양성, 취업지원에 관한 고용예약형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구미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육성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와 보건의료행정과 학생을 매년 10명 이상 채용할 수 있는 맞춤식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면접을 통해 입학과 취업이 보장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다.
이승환 인재개발처장은 "앞으로도 전문대학의 강점을 살린 수요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이 뛰어난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에서 2008년 개원한 V브이성형외과·피부과는 메디컬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2020년에는 5월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신사옥을 건립하고 최신 첨단의료장비를 갖췄다. 현재 총 16명의 의료진과 1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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