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서비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영체계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뷰티숍의 경영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원을 실시한다.
진흥원은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컨설팅 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새롭게 그룹컨설팅을 통해 소규모 업소 간 커뮤니티 형성 통한 정보 공유 등 소규모 뷰티숍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경영진단(상권분석, SWOT분석), 경영개선지도(매장관리, 고객관리, 인사관리, 재무관리, 마케팅), 성공사례, 비전제시 등 경영에 관한 컨설팅 지도다. 컨설턴트가 신청업소에 방문하거나 지역별 교육장에서 컨설팅을 실시한다.
소규모 뷰티업소 지원내역

▲ 자료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지원대상은 종사자 4인 이하 이·미용숍(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두피, 이용 등 공중위생관리법에 의거 이·미용업으로 신고한 업소) 영업자이며, 지원규모는 1,000개 업소이다.
고경화 원장은 “소규모 뷰티숍은 경영체계의 부재로 매출이 부진하고 이에 따른 경영 악순환이 반복돼 경영개선에 어려움이 있다”며 “컨설팅 지원을 통해 뷰티숍의 경영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컨설팅 신청은 1000개 업소 모집 시까지며 진흥원 뷰티화장품산업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이메일 접수 : nicole1012@khidi.or.kr, 홈페이지(
http://www.khidi.or.kr) 공지사항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