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세이도(대표 후지와라 켄타로우)가 지난 11일 삼성서울병원 병원학교를 찾아 소아암 환자 보호자들에게 핸드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번 행사는 밤낮 없이 소아암 어린이를 돌보는 보호자들이 핸드 마사지를 통해 피로를 풀고 안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한국시세이도의 사회공헌(CSR)팀은 진심 어린 마음을 뜻하는 시세이도의 ‘오모테나시(OMOTENASHI)’ 정신을 앞장 서 실천하고 소아암 환자와 보호자들의 고통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핸드 마사지를 받은 한 보호자는 “오랜 시간 병원에서 아픈 아이를 돌보면서 심신이 지쳐갔는데 핸드 마사지를 통해 잠시나마 휴식을 얻은 것 같다”며 “나를 비롯한 보호자들에게 많은 격려가 됐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국시세이도 홍보팀 전현정 대리는 “정서적인 지원을 추구하는 우리의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마음의 위로와 격려를 받길 바란다”며 “도움과 관심이 필요로 하는 사회 곳곳에 핸드 마사지 봉사활동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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