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흥섭 동양대 교수가 '온라인 모바일을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전략 비법'을 공개했다. |
지난 26일 오후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는 업계 관계자 9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매출 극대화를 위한 핵심 키워드 바이럴 마케팅 & 홍보전략'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날 심흥섭 동양대학교 교수는 '온라인 모바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전략 비법'을 주제로 네이버 활용을 통해 바이럴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특히 심 교수는 새롭게 변화된 네이버 신디케이션 조건을 이용해 마케팅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전략 비법에 대해 설명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심 교수는 네이버 광고 관리 시스템을 강조하면서 키워드를 이용해 소비자들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사용하면 좋은 키워드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심 교수는 "키워드 조회를 통해 시즌별로 소비자들이 구매하기 원하는 품목을 알 수 있다"며 "네이버 신디케이션을 잘 이용한다면 힘들게 만든 프로모션 계획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심 교수에 따르면 네이버 지식인의 구매 전환율은 8%, 웹문서 10%, 블로그가 4%를 차지한다. 이에 블로그를 통해 소비자가 컨텐츠를 보고 웹문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심 교수는 "블로그가 가장 낮은 구매 전환율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블로그 내 구매 후기와 같은 리뷰가 구매의 기본 전제 조건으로 작용한다"라며 "이에 기업은 네이버 블로그의 활용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블로그를 기업 홍보와 구매율 상승에 잘 이용하기 위해서는 키워드를 단순하게 입력하지 말고 세분화해 상위 노출 확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심교수는 "구글의 기사 서비스나 네이버 트렌드, 키워드 광고 서비스 등을 이용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트렌드의 분석 뿐 아니라 해당 키워드의 조회수, 구매 전화율, 매출액 등 세부적 수치를 모두 기업 프로모션에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평소에 네이버의 신디케이션을 이용해 핵심 키워드를 살펴보고 그 것을 이용해 마케팅 계획을 수립해야한다"며 "그 다음에는 빠르게 대행사 등을 통해 기사를 송출하거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활용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더불어 심 교수는 최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모바일 체계에 맞춘 홍보전략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우기 위해 구글 검색 체계도 확인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심 교수는 "광고의 기본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UI를 줄여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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