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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바이럴 마케팅 창출이 핵심 과제

한태수 런닝스테이션 대표 컨설턴트, 바이럴 마케팅과 매출 극대화 전략 발표

 


▲ 한태수 런닝스테이션 대표는 소비 시장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광고·홍보 전략을 제시했다.

 

“다른 사람의 성공 사례가 아닌 나만의 바이럴 마케팅을 만드십시오”  

 

지난 4월 26일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매출 극대화를 위한 핵심 키워드 바이럴 마케팅 & 홍보 전략’ 교육에서 한 대표는 지난해 히트상품 분석과 올해 트렌드 전망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 심리와 광고·홍보 전략을 분석했다. 지난해 히트상품으로는 ‘강남스타일, 애니팡, 갤럭시 2012, 차량용 블랙박스, 에너지 음료, 고급형 인스턴트 커피’ 등을 꼽았다.

 

이어 올해는 삼성증권, 한국트렌드연구소의 자료를 토대로 ‘Wellbeing & Healing, Image Rising, Slow & Slump, K-Style’ 등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매스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광고(ATL)가 그동안 시장을 주도했다면, 현재는 다양한 채널을 통한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심이 된 마케팅 기법들(BTL)이 시장을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ATL이 일방적 ‘전달’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을 방관자로 취급했다면 BTL은 ‘나눔과 참여, 경험’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을 동참자로 유도하고 있다는 것이 한 대표의 설명이다. 또 ATL의 목적이 ‘브랜드 인지’인 것과 달리 BTL은 ‘소비자의 브랜드에 대한 태도와 구매 태도’ 유도에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최근 BTL의 성공 사례로 해충 방제 전문기업 C사를 꼽았다. 이 회사는 소비자의 클레임을 재미있게 대응해 이슈를 모음은 물론, 해충방제회사 특유의 부정적 이미지를 극복하는 데도 성공했다. 

 

그는 이어 “참여, 탐험, 감성의 시대가 열렸다”며 “이제 ATL과 BTL을 합친 TTL(Through-The-Line)의 시대”임을 강조했다. 또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접하고 느낀 감성, 브랜드에 얽힌 스토리 등이 바이럴 마케팅의 탄탄한 토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광고가 공감과 호감을 전제로 하는 것처럼 “바이럴 마케팅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진행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선영아 사랑해, 문대성! 한 판 붙자, 겟잇뷰티’ 등은 바일럴 마케팅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히는데 이들 경우처럼 “나만의 바이럴 마케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강의자료 보기: http://www.cosinkorea.com/index.html?cname=education&sname=education_04_01&num=116&off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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