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과 건강식품 등을 전개하고 있는 (주)남유에프엔씨(대표 남유숙, 박동철)가 지난 9월 23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150명을 위해 기부금 1,500만 원과 1,300만 원 상당량을 NGO단체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 기부했다.

기부된 화장품은 아이보들 선로션과 수딩젤 600개, 밴드와 소독제 등이 담긴 가정용 구급키트 등이다. 이번 9월에는 50명의 인원을 추가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주)남유에프엔씨는 지난 4월에도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100명에게 6개월 분량의 생리대를 비롯해 여성청결제, 생리대 파우치 등 위생용품과 유아용 화장품인 아이보들 크림, 선쿠션을 지원한 바 있다.

(주)남유에프엔씨 남유숙 대표는 “매년 정기적으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150명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갈 수 있도록 남유에프엔씨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필요한 생리대와 화장품 등 다양한 위생용품 지원으로 아이들이 6개월 동안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됐다”며, “지파운데이션 또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남유에프엔씨는 정기적으로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생리대 키트 지원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총 후원금 5,500만 원과 키즈 화장품 등 1억여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바 있으며 그 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선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은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