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휴젤(대표 손지훈)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상하이 포럼(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Shanghai Forum)’에 참가해 지난 10월 13일 ‘의료미용학 : 노화, 뷰티&이노베이션(Medical Cosmetology : Ageing, Beauty & Innovation)’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의 패널로 참여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린 이번 포럼은 J.P모건의 중국 진출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진행됐다.
휴젤은 중국 더마화장품 시장의 점유율 1위 업체 ‘Yunnan Botanne Bio-Technology Group’과 홍콩 최대 규모 의료미용 서비스 제공회사 ‘EC Healthcare’와 함께 이번 포럼 프로그램 중 하나인 토론 세션에 패널로 자리하게 됐다.
이날 휴젤을 대표해 토론의 패널로 참여한 휴젤 의학본부 문형진 부사장은 휴젤의 기업 성장 동력에 대해 소개했다. 문 부사장은 휴젤의 성장 요인으로 세계 시장이 요구하는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에 상응하는 회사의 뛰어난 제품 품질과 보툴리눔 톡신 5종(50Unit, 100Unit, 150Unit, 200Unit, 300Unit)과 13개의 HA필러 제품 등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꼽았다.
더불어 미용, 성형 분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하는 휴젤만의 독보적인 학술 콘텐츠 역시 회사 성장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휴젤은 지난 2013년 이래 현재까지 국내 단일 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학술포럼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를 개최해 현재까지 1만명 이상이 해당 포럼에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오프라인 포럼을 비롯해 코로나19 등에 대응한 온라인 생중계와 실시간 채팅 등의 기술을 도입해 주 타깃층인 의사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휴젤 제품들에 대한 긍정 인식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부사장은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 휴젤의 차별화된 기술 혁신에 대해 묻는 질문에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R&D 현황을 소개함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과 같은 전략적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기존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보유한 5개의 적응증 외 신규 적응증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는 한편 세계 최초로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무통화 액상 톡신’의 개발 등 시술자와 환자의 수요와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 진행하는 등 기존 제품들의 시장 가치를 높이기 위한 R&D 진행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지난해 국내 선도 PDO 봉합사 기업 ‘제이월드’의 지분 80% 인수와 함께 올해 7월 독자적인 PCL 액상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덱스레보’와의 양해각서(MOU)를 체결, 액상형 고분자 필러라는 새로운 기술력을 확보하는 등 신규 파트너와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기업 저변을 넓혀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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