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의 팩트형 자외선 차단제 '에어쿠션 선블록'이 자사 브랜드 출시 이래 단품 최초로 최단 기간 최대 매출 기록을 세웠다고 13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측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12일까지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은 약 500억 원 가까이 팔리며 지난해 매출 437억 원을 이미 넘어섰다. 이는 아모레퍼시픽의 모든 메이크업 단품 매출액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
지난 2008년 출시된 이 제품은 2010년 매출 100억 원을 넘기며 성장세가 증가한 결과 현재까지 1분에 2개씩 판매되고 있으며 4년간 매출이 10배 성장했다. 이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1,000억 원 매출을 달성할 가능성이 크다.
에어쿠션 선블록은 업계 최초의 스탬프(Stamp) 타입 자외선 차단제다. 바르는 것이 번거롭고 밀린다는 고객 불만을 고려해 덧바를 수 있으면서도 밀리지 않는 제형, 즉 ‘흐르지 않는 액체’ 개발에 몰두한 결과 탄생한 제품이다. 또한 현재까지 액체를 안정화하는 제형기술, 공기를 함유한 차가운 에센스를 쿨링(Cooling) 스펀지에 담는 기술 등으로 국내 특허출원 21건, 국내 특허등록 5건, PCT 특허출원 3건 등이 진행된 상태다.
아모레퍼시픽의 한 관계자는 "아이오페의 에어쿠션 선블록은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많은 시행착오 끝에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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