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울산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수미)가 유통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연중 시행하는 화장품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검사 제품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16일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역별 지정품목인 두발용 제품류와 자율선정 품목인 기초화장용 제품류에 대해 품질기준규격 검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검사한 제품은 샴푸·린스·트리트먼트·컨디셔너 등 두발용 제품 50건, 스킨·로션·크림 등 기초화장용 제품 25건이다. 평가 항목에 포함됐던 중금속과 디옥산·파라벤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연구원은 내년 2월 영유아용과 어린이 화장품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만 13세 이하 어린이도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150건에 대해서도 안전성 검사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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