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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리포트 2021 송년특집] 올해 일본 백화점 베스트셀러 화장품은?

2021년 가장 많이 팔린 화장품 34선, '질 스튜어트 뷰티' 눈썹 제품 전년대비 매출 1,650% 수직상승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2021년 한해 동안 일본의 백화점 화장품은 어떤 제품이 인기을 얻었을까? 샤넬, 디올, 에르메스, 랑콤, 구찌, 이브생로랑, MAC, 질스튜어트, 너즈, THREE 등 백화점 전체 34개 브랜드를 조사했다. 각 인기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를 PR 담당자의 코멘트와 함께 소개한다.

 

# 샤넬, 최고봉 스킨케어 라인 '서브리마쥬' 엔트리 아이템

 

 

샤넬의 최고봉 스킨케어 라인인 ‘서브리마주’에서 올해 2월 등장한 세럼 파운데이션이 있다. 미용액과 같이 높은 스킨케어 효과로 안쪽에서 튀어나오는 듯한 탄력감, 빛이 피부를 감싸는 것 같은 아름다운 광택감을 실현한다. 부속의 브러시로 살짝 피부를 칠하는 것만으로 한 단계 높은 피부를 실현할 수 있다고 호평을 받았다. 서브리마쥬의 엔트리 아이템으로서도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다. 

 

# 디올, 미레피오리(수천송이의 꽃들) 향기 '미스 디올 오두 파르판'

 

 

달콤한 장미와 무수한 다채로운 꽃들을 묶은 ‘미레피오리(수천 송이의 꽃들)’의 향기이다. 밝게 빛나는 꽃들의 향기는 풍부하고 가볍게 한순간에 우리들의 마음을 매료시켜 코로나19로 답답한 현대인에게 빛을 가져다준다고 호평한다. 목 부분에 묶인 나비넥타이는 화려하게 빛나는 꽃들의 자수를 점묘화처럼 수놓은 것이다. 고급 드레스와 같은 수준의 창작성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이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수놓은 나비넥타이이다.

 

# 헤르메스, 아름다움 돋보이게 하는 립 컬러 '로즈 헤르메스 로즈 어 레블'

 

 

입술에 닿으면 체온으로 녹아서 촉촉한 빛을 발하는 입술이 본래 가진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는 립 컬러이다. 가벼운 발림성과 장미색 특유의 신선함을 느끼게 하는 색감은 마스크 착용에도 바르기 쉽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입술에 얇은 막을 만들어 보습과 동시에 정돈해 주기 때문에 다가올 겨울철을 위한 선물로 선택하는 사람도 많다.

 

# 구찌, 5개 질감 즐길 수 있는 ‘보와르’ 라인 립스틱

 

 

립스틱 컬렉션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것이 5개의 질감을 즐길 수 있는 ‘보와르’ 라인이다. 신선하고 투명감이 있는 마무리와 1950년대 벽지와 같은 빈티지 모티브의 장미꽃무늬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으며 파우치에 넣어 언제든지 사용하고 싶은 오브제와 같은 립스틱이다. 인기 색상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레산드로 미케레의 럭키 넘버를 붙인 ‘25*’로서 여배우 골디 혼에서 영감을 얻어 골디 레드라는 이름을 붙였다.

 

# 랑콤, 레전드 미용액 '제니픽 어드밴스드 N'

 

 

2009년에 탄생한 제니픽이지만 더욱 발전해서 아름다운 피부의 피부 균에 접근하는 처방을 적용했다. 장벽기능을 강화해 유연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함을 가져오는 효과가 모든 피부 타입과 모든 연령의 여성들에게 지지를 받아 랑콤의 베스트셀러 미용액으로 지위를 확립했다. 2021년에는 매출이 더욱 증가해 최고의 재구입 비율을 자랑한다. 앞으로도 팬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랑콤의 레전드 미용액이다.

 

# 이브 생 로랑, 세계 최초 ‘지친 피부’ 대한 처방 '퓨어 샷 나이트 세럼'

 

 

퓨어 샷 나이트 세럼은 세계 최초로 ‘지친 피부’에 대한 처방으로 2020년에 등장한 에이징 케어 ‘퓨어 샷’ 시리즈의 스타 제품이다. 수면을 능가하는 피부재생 능력을 가진다는 보타니컬 성분인 문라이트 캑터스와 3.4%의 고농도로 배합한 글리콜산을 조합시킨 독자적인 ‘필 보타니컬 케어’에 의해 약 10만 명의 고객이 다음날 아침에 확실한 효과를 실감했다. YSL에서 모공케어 실적 No.1의 스킨케어이다.

 

# 지방시, 루스 파우더 카테고리 시장 순위 '프리즘 리블'

 

 

2006년부터 발매되고 있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 올해 2월 두 번째 리뉴얼을 실시해 마스크 착용에서도 수요가 많은 루스 파우더 카테고리에서 시장의 순위가 올랐다. 그 중에서 홀리데이 컬렉션 한정판의 라일락 쉐이드는 SNS에서도 인기가 높아 바로 완판됐다. 추가 수입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 크리스쳔 루부탄, 올해 6월 발매 브랜드 최초 파우더 타입 '아이섀도 팔레트'

 

 

올해 6월 발매된 브랜드 최초의 파우더 타입 아이섀도 팔레트이다. 다양한 질감이 세팅되어 있어 기분이나 의복의 변화에 따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인기의 색은 루부탄 레드 터치의 루즈폴리로서 매트한 질감에 새틴을 겹쳐 바르면 아름다운 그라데이션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고 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케이스는 별도판매이며 루즈와 느와르의 2종류가 있다. 루부탄 특유의 빛나는 스파이크로 장식된 클러치 같은 디자인이 메이크업의 기분을 북돋워준다.

 

# 돌체 & 가바나 뷰티, 올해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 '솔라 글로우 트랜스 루센트 루스 세팅 파우더'

 

 

7월 1일 전국에서 발매된 후 1주일 만에 매장과 전자상거래에서 모두 완판됐다. 2021년 7월 발매 이후 매출개수 순위에서 11월까지의 모든 아이템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이 됐다. 보송보송하면서도 밝은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궁극의 아주 얇은 베일을 만든다. 무게가 느껴지지 않고 피부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사용감도 매력적이다. 모공제거 효과, 세팅 효과, 촉촉함 효과도 좋고 화장이 흐트러져도 아름다움을 유지한다. 답답한 마스크 착용 때에도 질척이지 않고 밝은 피부를 유지한다.

 

# 코스메데코르테, No.1 미용액 발매 29년 첫 리뉴얼 '리포솜 어드밴스드 리페어 세럼'

 

 

코스메데코르테 No.1 미용액이 발매 29년 만에 처음으로 리뉴얼했다. 발매 후 2개월 반 만에 출하 25만개를 달성해 코스메데코르테의 스킨케어 사상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원래 장년층이 재구입을 많이 하는 상품이었지만 리뉴얼된 상품도 벌써 ‘평생에 걸쳐 바르겠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아주 미세한 마이크로캡슐은 피부에 녹아드는 것처럼 친숙한 ‘새로운 다중층 바이오 리포솜’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연령, 피부상태, 계절을 불문하고 사용할 수 있고 탄력, 윤기, 투명감, 수분, 건조 잔주름 등 11개 피부미용 요소를 처방하는 에이징 케어 미용액으로 발전했다.

 

# 에스티 로더, 베스트셀러 미용액 '어드밴스 나이트 리페어 SMR 콤플렉스'

 

 

한 번 사용하면 피부변화를 빠르게 실감할 수 있어 구입을 결정하는 고객이 많다. ‘사용한 그 때부터 피부가 촉촉한 인상을 받았다’, ‘이튿날 아침, 피부 탄력과 탱탱한 탄력감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었다’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발매 이래 변함없이 친숙하고 기분 좋은 질감은 지금까지 애용한 사람이나 새롭게 이 미용액을 사용하는 사람 모두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홀리데이 기념으로 발매한 한정 세트도 큰 인기를 얻어 순식간에 온라인에서 완판됐다.

 

# 겔랑, 브랜드 대표 프레그런스 컬렉션 '아쿠아 알레고리아 페라 그라니타 오데트와레'

 

 

브랜드를 대표하는 프레그런스 컬렉션 ‘아쿠아 알레고리아’ 그 중에서도 쥬시하고 달콤한 금목서 향기의 ‘페라 그라니타’가 큰 인기를 얻어 매장에서 품절된 적이 많았다. 이 외에도 어떤 인기 있는 싱어송라이터의 팬들 사이에서는 ‘코코넛 피즈’ 제품이 화제가 되어 몇 번이나 품절됐다.

 

# 루나솔, 가벼운 느낌 눈 완성할 수 있는 아이 팔레트 '아이컬러레이션'

 

 

색 광택을 담은 새로운 음영 그라데이션으로 가벼운 느낌의 눈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 팔레트이다. 핵심 컬러는 광택과 선명함을 담는 크롬 컬러로서 면에서 강하게 빛나는 금속광택으로 다른 색을 겹쳐 칠해도 밀리지 않는 색 광택을 발휘한다. 매트 등 다른 질감을 겹쳐 칠하면 끌려들어갈 것 같은 깊이 있는 눈매를 연출한다. 인기 색상의 07 다질린 카멜은 SNS에서 ‘홍차 팔레트’라는 애칭이 붙어 하루에 800건 가까운 사용후기로 화제가 된 적도 있으며 큰 호평을 받았다.

 

# NARS, 쿠션 파운데이션 '퓨어 래디언트 프로텍션 아쿠아틱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 SPF50+/PA+++'

 

 

자연스러운 광택감과 가벼운 질감, 높은 보호기능으로 날개 돋친 듯이 팔렸다. 2021년 4월에 발매된 후, 일본의 백화점 화장품 시장의 쿠션 파운데이션 카테고리에서 NARS가 1위를 차지해 쿠션 파운데이션이라면 NARS라고 얘기하게 됐다.

 

# MAC, 하이라이트 부문 1위 '미네랄라이즈 스킨 피니시 라이트 스카페이드'

 

 

화장품 전문 사이트의 하이라이트 부문에서 1위를 획득하고 브랜드 내 매출액 1위를 기록한 큰 인기의 페이스 컬러이다. 핑크, 블루, 옐로우 등 다양한 컬러가 대리석 모양으로 배치되어 피부에 밝은 투명감을 더해준다. 보습성분을 포함한 미세한 입자가 닦아 놓은 것처럼 반짝이는 광택피부를 연출한다.

 

# 톰 포드 뷰티, 눈매 발색 아름다움, 색감 가진 ‘아이 컬러 쿼드’

 

 

작년부터 꾸준히 메이크업으로 눈매에 인상을 주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구가 있어 발색의 아름다움과 색감을 가진 ‘아이 컬러 쿼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에서도 피부색을 불문하고 화려함과 품위를 나타내는 약간 칙칙한 핑크색 팔레트가 소비자 자신 뿐 아니라 선물용으로도 큰 호평을 얻고 있다.

 

# 아르마니 뷰티, 인기 쿠션 파운데이션 '마이 아르마니 투 고 쿠션 레필(스폰지 포함) SPF23 PA+++'

 

 

도자기처럼 아름다운 루미너스매트 피부로 완성되는 인기의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8월에 케이스가 리뉴얼되어 발매할 때에 매출이 상승했다. 케이스는 180도로 열리는 구조의 내장 거울이 붙어있어 모든 각도에서 화장을 체크할 수 있으므로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다. 분위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4종류 중에서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크리스털이다.

 

# 클라란스, 마스크에 잘 묻지 않는 아이템 '픽스 메이크업'

 

 

코로나 19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 시기에 메이크업을 즐기고 싶다는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메이크업이 잘 흐트러지지 않는(마스크에 잘 묻지 않는) 아이템으로 매우 큰 호평을 받았다. 인기상품 뿐 아니라 벚꽃에 영감을 받은 한정제품을 발매해 많은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었다. 

 

# 슈에무라, 롱 라스팅 파운데이션 '언리미티드 래스팅 플루이드 SPF24 PA+++'

 

 

맨살에 녹아들어간 것처럼 마무리하는 롱 라스팅 파운데이션이다. 마스크를 하고 있어도 화장이 잘 흐트러지지 않고 맨살을 아름답게 보여주는 파운데이션으로 꾸준히 수요가 높으며 2021년에도 브랜드 No.1의 인기를 자랑한다.

 

# RMK, 베이스 메이크업 'RMK 스무스 핏 포아레스 베이스'

 

 

모공을 덮는 게 아니라 보이지 않게 하는 RMK의 새로운 베이스 메이크업 화장품이다. 신경이 쓰이는 모공이나 여드름 자국 등의 다양한 요철 모양에 맞춰 자유자재로 형태를 바꾸는 트랜스포밍 파우더를 배합해 마치 피부와 일체화된 한 장의 박막 베일로 덮인 매끄러운 피부로 마무리한다. ‘마스크에 붙지 않고 깔끔한 느낌이 지속된다’는 등 고객들의 즐거운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 RMK의 베이스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독자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고객들은 특히 03의 라이트 베이지를 많이 구입한다.

 

# 어딕션, 올해 하반기 베스트 코스메틱상 다수 수상한 컬러 마스카라 '더 마스카라 컬러 뉘앙스 WP'

 

 

2021년 하반기 베스트 코스메틱상을 다수 수상한 컬러 마스카라이다. 색의 뉘앙스가 포근하게 감돌고 가벼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가늘고 짧은 속눈썹까지 하나하나 찾을 수 있는 아주 미세한 브러쉬로 섬세하게 붙일 수 있는 점도 큰 호평을 받았다. 10개의 색상이 있어 2개 이상 구입하는 사람도 있으며 그 중에서는 속눈썹의 존재감을 지운다는 전례 없는 발상으로 탄생한 머스타드 베이지 003 Dark Mustard가 인기를 얻고 있다.

 

# THREE, 스킨케어 히트 아이템 오일상 클렌징 '밸런싱 클렌징 오일 젤'

 

 

2021년 THREE의 스킨케어 히트 아이템이 된 것이 이 오일상 클렌징이다. 블렌드 식물 오일, 화이트 클레이, 아르간 껍질의 천연유래 트리플 성분을 배합해 사용하기 쉬운 질감과 사용 후의 투명감, THREE의 독자적인 식물향기로 큰 인기의 아이템이 됐다. 샘플을 사용한 후에 현품을 구입하는 사람이 많다. 

 

# SUQQU, 투명감 높은 파운데이션 '시그니처 컬러 아이즈'

 

 

투명감이 높아 겹쳐 칠해도 탁해지지 않고 제대로 된 얼굴로 쉽게 만들어 주는 인기의 ‘시그니쳐 컬러 아이즈’, 1월에 발매된 이후 계속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02의 양향색(陽香色)은 2021년 상반기에 예측보다 높은 2.3배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계절마다 발표하고 있는 컬러 컬렉션의 한정색상은 당일 매진하는 컬러가 속출하는 등 계속 주목을 받고 있다.

 

# 앰플리튜드, 자연스런 발색, 세팅력 인기 눈썹 마스카라 'Amplitude 아이브로 컬러 마스카라'

 

 

자연스런 발색과 세팅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눈썹 마스카라이다. 눈썹 흐름을 풍부하게 입체적으로 아름답게 정돈해 생생한 표정을 연출한다. 짙은 눈썹은 부드럽게 하고 얇은 눈썹은 존재감을 높이는 5가지 다채로운 색상도 화제가 됐다. 올해에 맞는 눈가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게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 폴 & 조 보테, 잘 흐트러지지 않는 파운데이션 '모이스처라이징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SPF15 PA+'

 

 

브랜드에서 부동의 인기 No.1의 아이템이다. 올해도 ‘이것 없이는 시작되지 않는다!’, ‘결국 이것으로 돌아왔다’는 이용후기가 많았다. 또 코로나19로 잘 흐트러지지 않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 보호(protecting) 타입의 제품이 인기가 높다. 가장 인기가 높은 모이스처 타입과 경쟁할 정도로 지지를 받고 있다.

 

# 안나수이 코스메틱스, 풍성하고 달콤한 향수 '스카이 오데 트와레'

 

 

풍성하고 달콤한 플로랄, 프루티, 구르망의 향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치유해 준다. 사랑스러운 풍선 모티브로서 인테리어로 장식하고 싶은 디자인도 화제가 됐다.

 

# 질 스튜어트 뷰티, 아이브로우 카테고리 전년대비 1,650% 증가 '뉘앙스 브로 팔레트'

 

 

마스크의 보이는 범위에서 혈색감을 고집하는 사람이 늘어나 ‘눈썹에도 색’이 한층 유행하게 된 2021년이었다. 핑크 팔레트이면서 들뜨지 않는 뉘앙스 컬러는 어른도 사용할 수 있고 쉽게 메이크업을 고칠 수 있어서 호평을 받았다. 헤어 메이크업 직원들도 현장에서 많이 사용했으며 아이브로우 카테고리에서 전년 대비 1,650%를 기록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다.

 

# 투 페이스드, 귀여운 외형, 높은 보습력 립케어 '~투 페이스드 행 오버~필로우 밤 립 트리트먼트'

 

 

귀여운 외형과 높은 보습력으로 SNS에서 화제가 된 스타 아이템이다. 올해 7월 새로운 4가지 색상이 발매되어 지금까지의 평균개수보다 높은 279%의 매출을 기록했다. 브랜드 내에서의 제품순위(2021년 7월~12월 1일)도 단독 1위를 차지해 며칠 만에 재고가 부족해진 매장도 생겼다. 화장품 전문 사이트의 순위는 립 케어 순위에서 8위를 획득했다.

 

# 가네보, 스크럽 배합한 세안제 '스크러빙 매드 워시'

 

 

모로코 용암 클레이와 부서지기 쉬운 스크럽을 배합한 세안제이다. 진흙과 같이 무거운 페이스트에서 스크럽이 부서짐에 따라 부드러운 질감으로 변화한다. 마지막으로 물을 첨가하면 거품이 일어나서 더러움을 단번에 씻어내고 갑갑한 마음까지 해방되는 것 같아 상쾌하게 마무리된다. ‘깨끗해서 기분이 좋은데도 당기는 느낌이 없다’, ‘적은 양의 물로 거품이 일어나는 질감의 변화도 재미있고 거품을 내는 수고로움도 덜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피부 톤이 높아져서 모공이 눈에 띄지 않게 됐다’는 이용후기가 올라온다. 2021년 상반기 매출실적은 계획대비 188%로 호조를 보였다.

 

# 알비온, 롱셀러 화장수 '알비온 약용 스킨 컨디셔너 에센셜(의약부외품)'

 

 

알비온이 자랑하는 롱셀러 화장수 ‘스키콘’은 계절이나 환경변화에 따라 떨어지는 컨디션, 마스크의 답답함과 마찰에 의한 여드름이나 건조 등 어떤 피부 트러블에도 다가가서 효과를 발휘하는 성능 때문에 1년 내내 부동의 인기를 자랑한다. 스키콘은 압도적으로 화장수가 인기가 높지만 올해는 특히 피부 시트 마스크도 인기가 높았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고 온라인으로 자신의 얼굴을 객관적으로 볼 기회가 많아졌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와 마주해 손질에 시간을 쓰는 사람이 늘었다고 생각된다.

 

# 이트림, 천연식물 스크럽 배합 'ITRIM 엘리멘터리 페이셜 고마주' 

 

 

2019년 3월 발매된 이후 브랜드에서 인기 No.1인 고마주이다. 끈적하고 부드러운 줄레 베이스로 5종의 천연식물 스크럽을 배합했다. 크기와 탄력이 다른 부드러운 스크럽이 더러움과 오래된 각질을 잔잔하게 제거한다. 레드 클레이가 더러움을 흡착해 매끄럽고 수분 넘치는 맨피부로 만들어 준다.

 

# 시슬리, 인텐시브 컨트어링 포 바디(바디용 유액)  

 

 

코로나19로 홈 미용의 수요가 확대되어 발매 직후부터 흥미를 가진 고객이 많았다. 파리대학 지방조직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한낮과 밤중의 피부리듬에 맞춰 작용하는 획기적인 접근법으로 큰 주목을 끌었다.

 

# 헬레나 루빈스타인, 브랜드 상징하는 에이징 케어 크림 '리플러스티 R.C. 크림'

 

 

선진 미용방법에서 발상을 얻어 몰라볼 만큼 탄력감이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에이징 케어 크림으로 올해 그 매력을 다시 소개한 적도 있어 한층 더 인기를 끌었다. 지금까지는 ‘헬레나라고 하면 마스카라’라는 목소리가 많았지만 내년 10주년에는 ‘헬레나라고 하면 검은 크림’이라 불릴 수 있는 잠재력을 숨긴 진정한 아이콘 크림이 될 것 같다.

 

# 베어 미네랄, 올해 뷰티 어워드 최다 수상 비건 세팅 파우더 '오리지널 미네랄 베일 프레스트 파우더'

 

 

올해 뷰티 어워드를 가장 많이 수상한 제품이다. 광고 투자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헤어 메이크업 직원들에 의해 미디어에 소개되거나 입소문이 퍼져 발매 3개월째에는 매출이 예상대비 10% 증가했다. 투명감, 보습, 광택 모두를 겸비한 모공조차도 신경 쓸 필요 없는 비건 세팅 파우더로 매끄럽고 품위 있는 인상의 피부를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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