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과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지난해 6월 브랜드 출범을 본격화한 자회사 넷마블힐러비(대표 백영훈)가 올해 신사업으로 ‘헬스&뷰티(H&B)' 시장으로의 진출확대를 발표했다.
넷마블힐러비는 “코웨이의 기존 화장품사업을 바탕으로 헬스&뷰티 사업을 수행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0월에 영국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V&A뷰티' 브랜드를 출시한 데에 이은 행보로 읽혀진다. 아울러 앞으로 IT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뷰티사업을 펼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 추진도 본격화된다.
한편, 넷마블힐러비는 2021년 6월 넷마블과 코웨이가 양 사의 협업을 통해 6월에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이다.현재 넷마블힐러비는 두 기업이 41억 원을 각각 출자하면서 지분을 41%씩 각각 보유하고 있다. 기업 주요 임원 인사진으로는 대표이사는 백영훈 넷마블 부사장이 맡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사내이사에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이사회 의장과 김동현 넷마블 AI센터장 겸 코웨이 DX센터장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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