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코(대표 김성수)가 라스베거스 화장품 미용 전시회를 통해 약 44개 국내 화장품업체들의 북미 화장품 시장 진출을 돕는다.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화장품 미용 전시회는 올해 11번째 열리는 대규모 화장품 전시회다.
지난해 약 2만 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에도 총 44개의 업체가 코이코를 통해 전시회에 참가해 바이어들과 활발한 수출 활동과 현지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하는 이탈리아의 SoGeCos s.p.a는 이탈리아, 북미, 홍콩 코스모프로프의 주최사로 매년 3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7월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10월 코스모프로프 홍콩 화장품 미용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회에는 A-펄스널 케어, B-용기, 라벨, C-스파, D-화장품, 미용, 헤어, 네일 4개의 관으로 구성되며 세계적인 바이어들과 유통업자, 컨설턴트 등과의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SUR, 시즈까코리아, 엘리샤코이 등 다양한 한국 업체들이 참가하며 신제품 홍보, 신규 구매자와 유통망을 발굴하고 수출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국 뿐 아니라 콜롬비아, 브라질, 중국, 이탈리아, 대만, 프랑스 등 36개국에서 856개의 회사가 참가해 해외 유명 화장품업체들과의 미팅도 가능하다.
또 화장품 업체들을 위한 Online marketing strategy 세미나, 주최사 웰컴파티, celebrity가 진행하는 헤어 어워드쇼 (Hair Styling Awards)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의 참관과 참가문의는 코이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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