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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리포트] MAC 코스매틱, 공병 회수 프로그램 확대

독일, 노르웨이, 그리스, 체코 등 '백-투-맥' 테이크백 프로그램 확대 ABS 플라스틱 재활용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안젤리나 리] 맥 코스메틱(MAC Cosmetics)이 버려지는 공병의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백-투-맥(Back-To-MAC) 공병 회수 프로그램을 독일, 노르웨이, 그리스, 체코에서 확대했다.

 

맥(MAC)은 30년 전에 검은색 ABS 플라스틱 패키지를 가능한 많이 회수되어 재활용되는 것을 목표로 백-투-맥 테이크백 프로그램(Back-To-MAC Takeback Program)을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을 일환으로 맥은 전 세계 주요 재활용 기업들과 협력해 회수된 ABS 플라스틱을 새로운 플라스틱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재활용된 플라스틱은 커피 머신, 텔레비전, 사무용품, 전자기기 등의 신소재 생산에 사용되고 있다.

 

독일, 노르웨이, 그리스, 체코 소비자들은 이제 프로그램에 해당되는 맥 공병을 매장에 찾아가 백투맥 지정 수거함에 넣을 수 있다. 다 사용한 아이섀도, 립스틱 케이스 등 대부분의 공병이 백-투-맥 프로그램의 일부로 포함된다.

 

더 서스테인어블 패키징 연합(The Sustainable Packaging Coalition)의 올가 카축(Olga Kachook)은 “백-투-맥 프로그램은 기업이 과제에 집중해 의미 있는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좋은 예다. 우리는 백-투-맥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에 대해 맥 코스메틱에 박수를 보내며 순환 경제에서 화장품 포장을 위한 장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맥 글로벌 브랜드의 필립 피나텔(Philippe Pinatel) 대표는 “많은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맥은 지구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래서 우리는 여러 해 전 브랜드가 탄생한 캐나다에서 백-투-맥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용된 공병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였다. 우리는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을 계속하고 있으며 맥의 상징적인 패키징의 미관과 퍼포먼스를 해치지 않고 보다 스마트하고 책임감 있는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앞으로도 어떤 제품이 출시될지 매우 기대되며 소비자 여러분들도 이 여정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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