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노팜 정흥수 영업부 팀장이 나노팜의 발모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나노팜(대표 이승용)은 지난 7월 15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위즈모임공간에서 월례 피부 강좌를 실시했다.

지난 2007년부터 실시된 나노팜의 월례 피부 강좌는 40만여 명에 이르는 피부미용사들의 전문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매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진행된 강좌는 50명의 피부미용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왜 나노팜의 발모 프로그램이 우수한가 △주열요법을 통한 완벽한 피부 관리와 매출 증대 전략 △나노팜과 함께하는 여름철 피부 관리 △해독 다이어트 프로그램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왜 나노팜의 발모 프로그램이 우수한가'에 대한 강의는 나노팜 정흥수 영업부 팀장이 맡았다.

정 팀장이 소개한 나노팜 발모 프로그램은 일반의약품인 나녹시딜 2·5%와 진크피 현탁액 댄테라피 샴푸 그리고 전문의약품인 프로좀에이액, 홈케어용인 나노카퍼, 아젤라인, OPC토닉, 나노댄 모이스춰 헤어로션 등 8종이다. 주요 성분을 나노 캡슐화시켰기 때문에 일반 발모 제품보다 효과와 안정성 면에서 우수하다는 게 정 팀장의 설명이다.

정 팀장은 "초기 탈모의 경우 홈케어만으로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난치성 탈모 등 정도가 심한 사람은 의약품 라인을 사용해야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탈모는 완치가 없는 만큼 최소 3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국 미쯔이 온열협회 오충섭 회장은 '주열요법을 통한 완벽한 피부 관리와 매출 증대 전략'에 대해 설명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 회장은 "뇌와 오장육부로 이뤄진 심부 온도가 37도 이하로 내려가면 혈액순환이 안 돼 피부 건조증이 발생하고 심하게는 아토피 등 피부병으로 이어진다"며 "손으로 하는 마사지 보다는 주열 기기를 이용해 몸속 깊은 곳의 온도를 높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나레스트 뷰티아카데미 박소라 부원장은 '나노팜과 함께하는 여름철 피부관리' 강의에서 자외선과 피부의 구조적 변화, 색소세포의 변화 과정과 기미 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해 실질적인 강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 나노덤 모이스춰라이저 2종

박 부원장은 "아토피 등 문제성 피부를 개선하기 위해선 각질세포 사이의 지질과 유사한 성분 및 구조를 가진 보습제를 효과적으로 피부에 공급해 피부 보호막을 회복시켜야 한다"며 "나노덤 모이스춰라이저에 함유된 Nano Mixed Micelle은 피부의 각질세포 간 지질의 라멜라 구조와 유사한 구조를 이루고 있어서 피부 장벽을 회복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강의인 '해독 다이어트 프로그램 소개'는 제로팜 차미애 부사장이 맡았다. 차 부사장에 따르면 우리가 먹고 마시는 물과 음식 그리고 호흡하는 공기 속에는 이미 많은 독소가 함유돼 있다. 또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몸 속 소화기와 혈관 곳곳에 독소가 쌓여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하고 면역계 균형을 파괴한다.

이에 대해 차 부사장은 "체내 독소를 배출해야 생체 조직이 활성화고 모든 피부 문제가 해결된다"며 "해독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몸의 세포가 최적의 기능과 활력으로 회복돼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고 동시에 살이 찌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강좌에 참석한 h에스테틱 원장은 "단순한 제품 소개가 아니라 피부 관리에 도움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알려준다는 게 나노팜 월례강좌의 가장 큰 강점"이라며 "이번 강의에서 알게 된 주열요법, 여름철 피부 관리 비법, 디톡스 프로그램 등 역시 피부 관리에 응용해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에 실시되는 월례피부강좌는 하계 휴가 관계로 휴강된다.

나노팜 이갑우 홍보실장은 "8월 강좌가 휴강하는 만큼 9월 강좌에는 더 탄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라며 "언제나 알찬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