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주)코스모코스(대표이사 이정훈)는 품질경영 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 ‘ISO9001:2015(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9001은 국제표준화 기구 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규격이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과 서비스가 규정된 요구 사항을 만족하는지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되고 있는지 국제적으로 공인된 기구에서 평가, 인증을 거쳐 ISO 9001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주)코스모코스 관계자는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ISO 9001 인증이 주어지기 때문에 (주)코스모코스는 제품과 고객 서비스, 생산, 공정 등 모든 부문에서 보다 효율적인 품질경영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그 결과, (주)코스모코스는 ISO9001 인증을 획득하며 제품과 서비스에 이르는 전 생산 과정에 걸친 품질보증 체계를 국제표준화기준으로부터 인증받게 됐다”고 이 같이 전했다.

이번 인증 획득은 그 동안 (주)코스모코스가 다양한 국제 인증을 취득하며 노력을 기울여 온 지속가능한 경영체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오늘날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체제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주)코스모코스는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등 화장품제조 산업의 우수제조관리기준(ISO22716. CGMP)에 이어 ISO9001 인증을 취득하며 화장품 제조와 품질 경영 등에 대한 국내외 신뢰성을 확보했다.

(주)코스모코스 관계자는 “현재 코스모코스의 제조 시설은 EVE VEGAN 인증을 획득한 상태이며 가장 최근에 선보인 신제품 ‘알지쓰리 사포닌 민감성 샴푸’ 역시 국내 최초로 천연 화장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앞으로도 공신력 있는 인증을 취득해 글로벌 리딩 뷰티 컴퍼니의 명성에 부합하는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T&G 계열사인 코스모코스는 지난 1992년 소망화장품으로 창립했으며 이후 ‘꽃을든남자’로 남성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왔다. ‘다나한’, ‘RGⅢ’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한방화장품과 퍼스널케어 전문 기업으로 성장한 코스모코스는 최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여 30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활용해 다채로운 ODM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