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청담글로벌(대표 최석주)이 코스닥 상장 첫날 6월 3일 기준으로 급등세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56분을 기해 청담글로벌은 시초가 대비 18.64% 오른 7,7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공모가인 6,000원을 23% 더 높은 수준이다.
청담글로벌은 지난달 17~18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24.79 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가를 희망 밴드(8,400~9,600원)보다 낮은 6,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당시 일반청약 경쟁률은 42.14대 1로 집계됐다.
한편, 청담글로벌은 화장품, 향수 등 주로 글로벌 뷰티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제품 발굴, 개발과 소싱부터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에 걸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해외 면에서는 중국 징동닷컴 1차 벤더로 거래하고 있는 청담글로벌은 단순 제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직접 전체 판매 분석 데이터를 활용하고 분석해 대응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회사는 이렇게 1차 벤더로서 징동닷컴과 알리바바를 포함한 6개 플랫폼에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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