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스킨리버스랩(대표 신은주)이 운용하고 있는 고기능성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로지컬리스킨이 해외에서 K-바이오 뷰티를 알린데 이어 본격적인 국내 시장 진출에 나섰다.
로지컬리스킨은 주요 백화점을 포함한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하는 동시에 배우 손세빈을 모델로 발탁하며 핵심 타깃층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배가시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2019년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를 표방한 로지컬리스킨을 론칭한 스킨리버스랩은 ‘오토파지’(2016년 노벨상 수상) 원리를 기반으로 삼은 아쿠아타이드 등 원료부터 차별화한 라인업을 통해 국내 시장에 앞서 유럽, 미주, 동남아 시장 공략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쳤다.
스킨리버스랩 측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부터 차별화를 모색했고 시장 공략 역시 해외 시장에 대한 전략을 우선으로 삼은 결과 단순한 K-뷰티 브랜드가 아닌 ‘글로벌 K-바이오 뷰티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유럽(영국 포함)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특히 러시아의 경우 현재 63곳의 도시에 117곳에 이르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통망을 확장해 K-뷰티의 관심과 함께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캐나다를 포함한 미주 지역에서도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 9월 말레이시아 코스모뷰티 박람회에서는 원료에 집중한 ‘K-바이오 뷰티’ 마케팅을 전개, 현장에서 거래처와의 계약을 성사하는 성과도 올렸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동시 접속자 1,500명 이상을 기록, 사전 준비 물량 매진 사례를 빚었다.
스킨리버스랩은 로지컬리스킨의 이같은 해외 시장에서의 호조세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에 나선다.
지난 9월 롯데백화점(수원점) 입점을 신호탄으로 오프라인 채널 확장에 나서는 것은 물론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청순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손세빈을 모델로 발탁, 국내 소비자에게 한 발 더 가깝게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신은주 대표는 “론칭 이후 현재까지 ‘원료’와 ‘기능’에 집중한 전략을 전개함으로써 ‘K-바이오 뷰티 브랜드’라는 이미지 차별화에 성공했고 이는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이를 발판 삼아 국내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면서 쿠션을 포함한 메이크업 라인 확장도 차근차근 진행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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