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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미스코리아, 미모만큼 메이크업도 화제!

4일 대회 후 7명의 수상자들 메이크업 온라인서 '화제 만발'

박일우 기자 free@cosinkorea.com
등록 2013.06.07 20:11:00

▲ 2013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들이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

2013 미스코리아 대회가 지난 4일 저녁 7시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각 지역별 경쟁을 뚫고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은 24박25일의 합숙을 거쳐 대회를 치른 결과 영예의 미스코리아 진은 대구 진 유예빈 양에게 돌아갔다.

대회가 끝난 뒤 미스코리아 진 유혜빈 양을 비롯한 7명의 수상자들은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면서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미모와 지성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미인대회인 만큼 이들의 메이크업이 이슈가 되고 있다.

미스코리아들은 프로필 사진촬영을 할 때 우아하면서 기품있는 파스텔 계열의 메이크업으로 통일했다. 또 대회 당일에는 여러 번의 드레스 퍼레이드와 군무가 있었기 때문에 강하지 않으면서 돋보일수 있도록 눈매는 뚜렷하게, 립메이크업은 은은하게 표현해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맞췄다.

협찬된 색조 메이크업 역시 2013년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이다. 현재 홈쇼핑에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입큰 스노쿨링 선 커버데이션(아이스 썬커버)는 특유의 쿨링과 자외선 차단, 주름개선 미백 등 멀티기능이 합쳐져 미스코리아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이슈 제품이다.

또 아직 열기가 식지않은 스테디 셀러인 진동파운데이션 역시 인기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는 강남컬러의 립스틱(핫핑크 컬러)에 이어 매트하게 발리면서 크레용타입인 끌라뮤의 립스테인 등 다양한 제품들이 주목받았다.

본선 진출자의 합숙 훈련 피부 메이크업을 책임졌던 2013 미스코리아 메인 스폰서 입큰 관계자는 “본선진출 시 합숙하면서 실제 사용하는 제품 전체 라인을 지원했고 브러쉬나 메이크업 박스 같은 경우에는 미스코리아들을 위해 따로 제작했다”며 “실제로 지원된 제품들을 가지고 메이크업 클래스를 열어 본인들에게 맞는 메이크업 팁을 알려주는 강연을 하기도 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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