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화장품은 지난 11일, 직원들이 만들어가는 창조경영의 실현을 위해 ‘프레쉬팜(Fresh Farm)’ 2기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프레쉬팜은 직원들이 직접 기업의 혁신 사례를 만들어가는 그룹으로 과장급 이하 직원 12명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마케팅, 영업, 연구소, 생산, 물류, 재무 등 각 부서에서 구성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와 팀 프로젝트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대표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동시에 즐겁게 일하고 진취적으로 행동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소망화장품은 KT&G 그룹의 대표 키워드 ‘변화와 혁신’, ‘도전과 젊음’에 걸맞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해 프레쉬팜 제도를 처음 도입해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사내 이벤트를 진행해왔으며, 직원 주도의 창조경영과 열린 경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