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아름다운 신체와 삶을 디자인 하는 것이야말로 뷰티디자인학과가 지향하는 목표입니다”
2013학년도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열린사이버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 김은주 학과장을 만났다. 그는 인터뷰 내내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형 이전에 균형 잡힌 건강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미용과 헬스케어를 접목한 뷰티디자인학과는 학과 개설 5년 만에 최다수 학생모집의 성과를 올리며 명실공히 열린사이버대학을 대표하는 인기학과로 자리 잡았다.
김은주 학과장은 ‘뷰티’는 광범위한 분야를 포괄하는 개념이지만 실제 뷰티 시장은 ‘헤어, 메이크업, 네일, 피부’로 한정돼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뷰티디자인학과는 외형적인 화려함 이전에 인체를 아름답게 하는 것이 먼저라는 개념에서 출발했다. 균형 잡힌 건강한 아름다움이 수반돼야 헤어, 메이크업, 네일도 빛을 발한다는 설명이다.
뷰티디자인학과의 커리큘럼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테라피가 중심이 된 ‘자연치유’ 과정, 마사지, 트리콜로지스트 등을 포함한 ‘뷰티케어’ 과정, 네일, 메이크업, 헤어를 다루는 ‘뷰티아트’ 과정, 마지막으로 ‘보건 교육사’ 과정이다.
미용에 헬스케어 개념이 더해지다 보니 학생들 중엔 물리치료사, 피부관리사, 뷰티아트 종사자 등 10년 이상의 경력자가 많다. 실무 경력에 제대로 된 이론을 더해 해당 분야 전문가가 목표인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뷰티 전문가 양성 위한 다각도 교육
뷰티디자인학과는 재학생의 2/3가 대학원에 진학할 정도로 학구열이 높은데 임상 크리니컬 마사지, 임상 한방 미용치료, 두피케어센터 등 다양한 분야로도 진출이 가능하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중심이 되다 보니 시너지 효과도 크다. 학생들 자체적으로 스터디 모임과 공개 세미나를 하고 있는데 서로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여서 모임이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
한편 사이버대학은 장소의 구애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히는데 김은주 학과장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보고 외국에서도 수강 문의가 늘고 있다고 귀띔한다.
또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 수준 높은 강의에 매주 일요일 세미나를 통해 실무 교육을 병행하고 있는 점은 뷰티디자인학과 만의 자랑으로 꼽힌다. 졸업 후 미용사국가자격증이 발급되며 보건교육사 국가자격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70~80만원대의 저렴한 등록금과 다양한 장학혜택은 인재 영입의 주효한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한편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활발한 학술교류로 경쟁력 있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뷰티디자인학과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6월 2일부터 26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어 7월 8일~24일, 8월 5일~20일 2,3차 모집을 통해 재능 있는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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