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아모레퍼시픽이 성금 3억 원을 기부하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기부금을 포함해 누적 성금 100억 원에 도달해 ‘희망나눔캠페인 1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20여 년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또 2008년부터 사랑의열매와 함께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모레퍼시픽은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을 시작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해 왔다. 2009년 사랑의열매와 파트너십을 맺어 ‘아리따운 물품나눔’으로 명칭을 바꾸고 규모를 확대해 기부를 이어왔다.
지난 12월에도 라네즈, 이니스프리, 려 등 16개 브랜드가 26.7억 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으며 소규모 시설, 여성과 미혼모 시설, 아동청소년 그룹홈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달 1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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