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화장품, 뷰티 산업을 이끌 충북화장품사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충북화장품사업협동조합은 지난 10일 오후 1시 오송 충청북도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충북 화장품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실시했다.
최근 충북도는 화장품, 뷰티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인식하고 집중 육성해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의 거점지역으로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합은 대내외적인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충북지역 화장품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인들의 힘을 결집해 자주적인 공동사업 추진으로 조합의 능동적 사업개발과 수익사업의 다각화로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또 경제적 지위향상과 권익증진, 조합의 저변확대와 경쟁력을 강화해 충북도내 화장품 업체들의 위상을 높이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전략적 연계를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창조경제 실현과 K-beauty산업의 랜드마크로 성장, 충북지역 화장품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출범했다.
앞으로 조합은 ▲충북지역 화장품 기업 역량을 결집해 다양한 공동사업과 공모에 참여 ▲조합원 생산제품 공동판매사업을 확대와 공동브랜드 개발, 육성 ▲중소기업중앙회 가입으로 조합원 권익증진, 지위향상을 도모 ▲공동구매전용보증제도 도입 등으로 경쟁력 강화 ▲화장품 관련 교육, 홍보 강화(조합원, 직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최신 트렌드와 ESG경영 맞춤형 교육 병행) ▲독거노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 ▲충청북도 행사 관련 네트워크 구축으로 기업 홍보 ▲정부 화장품 관련 사업계획과 연계사업 발굴을 추진 ▲공공기관 화장품 연구와 개발사업 제안 공모 위탁 사업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발기인 대표인 오한선 충북화장품산업협회장(뷰티화장품 대표, 한국바이오헬스 대표)은 "현재 충북도는 화장품뷰티산업 성장 잠재력을 인식하고 K-뷰티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조합도 조합원 권익증진과 함께 도내 화장품 기업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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