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회장 최성철)는 지난 17일 군포 효사랑 재가장기요양센터(센터장 김난영)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과전시지회(유족회장 박완영), 성남선한목자교회(대표 유기성)에 씨에이치하모니 ‘자연으로 투플러스 손소독젤’ 6,000개를 후원했다.

이번 손소독젤은 알로에추출물과 글리세린 특유의 성분을 함유해 에탄올 특유의 건조함이나 거칠어짐 없이 촉촉하고 보들보들한 사용감을 유지하며 살균테스트에서 99.9%의 살균력이 입증돼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과 유아동들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씨에이치하모니 최성철 대표는 “코로나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과 소독의 중요성은 생활 속에서 필수요소가 됐다”며, “취약계층 여러분들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으며 이러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성남선한목자교회복지재단의 현성민 장로는 “이번 한국천연화장품협회의 아름다운 기부로 코로나 방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 소중한 인연을 이어 나기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는 2019년 2월 발족한 단체로 국내 천연, 유기농화장품 관련 업체들이 회원사로 참여해 천연, 유기농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물품기부행사는 릴레이형식으로 이어지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작은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