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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2022년 10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

10월 153건 특허정보 공개 ‘세정제’ 13건 최다 ‘피부개선, 발모, 육모방지’ 등 다양한 특허 공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 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 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 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 번역하고 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2년 10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2년 10월에 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153건으로 전월의 143건에 비해 10건 정도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해외 특허는 26건으로서 전월의 31건보다 5건 감소했고그 비율은 17%를 나타내 전월의 21%에 비해 소폭 줄었다. 전체적으로 10월의 한국 특허는 전월에 비해 공개건수는 소폭으로 증가했으나 해외 특허가 차지하는 비율은 소폭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022년 10월에 공개된 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세정제’ 분야가 13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피부 개선’과 ‘발모, 탈모방지’ 분야가 12건, ‘항노화, 항산화’ 분야 11건,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 9건, ‘복합효능’ 분야가 7건의 공개건수를 보였다. 그 다음으로 ‘피부미백’, ‘항균제’, ‘모발 화장료’ 분야가 각 5건, ‘보습’, ‘피지분비, 여드름 개선’, ‘유화물, 에멀젼’, ‘눈 화장, 블러셔, 립스틱’, ‘구강 케어’ 분야가 각 4건의 공개건수를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전월에 중하위권에 있었던 ‘세정제’, ‘피부 개선’, ‘항노화, 항산화’ 분야가 상위권을 차지했고 전월에 상위권에 있었던 ‘모발 화장료’, ‘발모, 탈모방지’, ‘자외선 차단’ 분야 가운데 ‘발모, 탈모방지’ 분야는 이번 10월에도 상위권을 차지했으나 ‘모발 화장료’, ‘자외선 차단’ 분야는 중하위권으로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화장기초소재’ 분야에서 표면 처리된 판상 산화 아연입자가 발표됐고 ‘피부미백’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 택란 추출물, 브로콜리 새싹 추출물, 산두근 추출물이 발표됐다. 타이로시나제 활성 저해 조성물로서 떨꿩나무 잎 유래 화합물에 대한 특허가 공개됐다. ‘보습’ 분야에서는 발효버터, 참마의 저장단백질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저분자화 후코이단을 포함하는 화장품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피부 주름개선용으로 보툴리눔독소 유래 펩타이드 단편이 발표됐고 ‘자외선 차단’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바이칼레인, 그리고 DHHB 와 천연 추출물이 보고됐다. ‘항노화, 항산화’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 산두근 추출물, 후박나무 추출물, 복합 꽃 추출물, 비피더스균 추출물, 담팔수 추출물, 무라야 코에니기이 추출물, 가시딸기 추출물, 갈파래 추출물이 발표됐고 아우쿠빈과 아라자임도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방진 화장품’ 분야에서는 유자 발효물과 참김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복합효능’ 분야에서도 털머위 추출물, 서양 뒤영벌 추출물, 복사나무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으며 아스코르브산과 펩타이드, 감에서 분리된 고분자량 다당류, 인삼 지상부와 콩단백의 복합 가공물도 유효성분으로 발표됐다.

 

‘항염증’ 분야에서는 파파야 추출물, 허브 추출물, 맥문동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수비드 처리한 오크라를 함유한 염증 억제용 조성물과 천연 구아이아 줄렌 약물전달 화장품 조성물, 그리고 염증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펩타이드 특허가 공개됐다.

 

‘항균제’ 분야에서는 담팔수 추출물, 사이토카인 억제제와 활성산소 생성억제제 복합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태평양 굴에서 유래한 항균 펩타이드 특허도 공개됐다. 또 인삼 열매 열분해 가공 추출물과 아르기닌-프 럭토오스-글루코오스(AFG) 아미노당이 강화된 인삼 추출물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고 콜히친을 포함하는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치료용 조성물 특허와 파라코커스속 세균 유래 나노소포에 관한 용도특허가 공개됐다.

 

‘신규 균주’ 분야에서는 유기산 내성과 글리세롤로부터 1,3-프로판디올로의 전환율이 우수한 락토바실러스루테리 JH53 균주와 신규한 스핑고모나스 파우치모빌리스 균주에 대한 특허가 공개됐다. 마가목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한 백반증 또는 백모증 치료용 조성물과 물대(Arundo donax)추출물을 포함하는 여드름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고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조절용 화장료 조성물, 헴프씨드 추출물과 오일을 포함하는 여드름피부 개선용 조성물, 냉장 온도에서 어는 제형을 갖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도 발표됐다.

 

‘피부 진정, 피부 개선’ 분야에서는 쌀, 갈대, 옥촉서예, 당아욱과 알로에추출물, 타트체리 추출물, 모링가 추출물과 천년초 추출물, 금전초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난황유의 제조방법 특허와 트리하이드록 시이소플라본을 포함하는 베타-엔도르핀의 생성 촉진용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에서는 괭생이모자반 추출물, 식물 복합 추출물, 세팔로틴 유도체, 잔토휴몰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대식세포 유래 세포외 소포체 유사체를 포함하는 모발재 생용 조성물 특허와 인간 모유두 세포와 주변 세포들의 염증 개선과 5α-환원효소의 발현억제를 통한 탈모 치료용 조성물 특허, 그리고 탈모방지 또는 발모촉진용 조성물 관련 특허 5건이 공개됐다.

 

‘모발 화장료’ 분야에서는 저점도 모발 세정제 조성물, 천연 원료를 사용한 모발 건강용 트리트먼트, 모발 미용 방법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고 ‘세정제’ 분야에서는 천연계면활성제, 친환경 원료, 자생 식물과 천연 한약재 추출물 등 천연 원료를 사용한 샴푸, 남성 청결제, 비누 등이 보고됐다. 자가 발포 기능을 가지는 정제 형태의 세정용 화장료 조성물, 비강 세정용 분말 조성물, 팝핑캔디를 포함하는 파우더 샴푸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눈 화장’ 분야에서는 수분산형 아이라이너 조성물, 고발색 수분형 아이메이크업 조성물, 천연 방수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 화장품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고형 화장료’ 분야에서는 화장물의 성형 방법 특허, 코어 에센스 성분을 함유한 스틱 파운데이션 화장품 특허가 공개됐다. 또 선인장 마스크팩과 마스크팩 가스 공급장 치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고 저분자 콜라겐 사용에 의한 주름개선용 하이드로겔 패치 조성물 특허, 마이크로니 들-파티클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도 발표됐다.

 

‘반려동물’ 분야에서는 애견용 치석 제거 강화 구강 청결제 조성물 특허와 모새나무(Vaccinium bacteaum Thunb.) 잎 추출물을 유효성분을 포함하는 반려동물용 피부 보습과 피부장벽강화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보고됐고 ‘맞춤형 화장품’ 분야에서는 색소 베이스와 이를 혼합한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향료, 정유’ 분야에서는 혼합식물 정유를 이용한 향수 조성물 특허와 에센셜 오일 블렌드를 함유하는 화장품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고 ‘장치, 기기’ 분야에서는 화장료 조성물 분산 장치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한편, 2022년 10월에 공개된 해외 특허는 총 26건으로 일본이 8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공개했으며 이어서 미국 5건, 프랑스 4건, 독일과 이스라엘 각 3건을, 나머지 국가들은 모두 1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외 특허를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일본에서는 세라마이드 증식 촉진제와 수지비드, 고형 분말 화장료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고 카오에서 수중유형 유화 화장료 특허 2건, 탄산 가스 함유 함수 겔의 제조법 특허 1건을 발표했으며 유화 조성물의 안정화제에 관한 특허도 발표됐다.

 

또 시세이도에서 사용감 개선을 위한 실록산 결합 함유 고분자 화합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특허를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아실 락틸레이트와 글리콜을 포함하는 항균 조성물 특허와 피부 진정을 위한 수성 라벤더 추출물 특허, 그리고 휴면 카르바메이트 개시제와 배합된 가교성 네일 코팅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이 외에도 점탄성을 제어하기 위한 EO/PO 블록 공중합체 계면활성제 특허도 발표됐다.

 

프랑스에서는 항노화를 위한 무라야 코에니기이 추출물 특허와 피부 개선을 위한 동백나무 하이드로알코올 추출물 특허가 발표됐고 피부 염증을 줄이기 위한 식물 헬리크리섬 스토에카스의 역분화 세포의 국소 투여 가능한 용해물에 관한 특허와 압축 분말에서 운모의 용도특허가 공개됐다.

 

독일에서는 모발 처리용 비이온성 지방산 고분자 화합물 특허 2건과 새로운 결정질 알룰로스와 경구 조제물 생산에 이를 사용하는 용도특허가 발표됐다. 이탈리아에서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상이 변하는 착색 화장료 성분에 관한 특허와 화장품 제조장치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다. 이외에도 피부 병태의 치료에 관한 특허 (영국)와 새로운 키토산 유도체 합성법과 용도특허(스위스), 그리고 포화 활성 성분을 함유하는 순한 클렌징 조성물 특허(중국)가 공개됐다.

 

# 피부미백

 

74. 피부 미백용 조성물과 이를 이용한 피부 미백 방법 (공개번호 : 10-2022-0143509, (주)아모레퍼시픽, 2022.10.25) https://doi.org/10.8080/1020210050109

 

이 발명은 화학식 1로 표시되는 화합물을 유효성분 으로 포함하는 미백용 조성물과 이를 개체에 투여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개체의 피부 미백 방법을 제공한다. 상기 화합물은 멜라닌 생성 효소인 타이로시네이즈 발현을 억제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피부에 우수한 미백효과를 부여한다. 시험예 1에서 멜라닌 생성 세포를 이용해 미백효능을 실험한 결과, 화학식 1-1의 화합물을 멜라닌 생성 세포에 처리하면 자외선이 있거나 없는 모든 조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멜라닌 생성을 억제했다(그림1).

 

또 멜라닌 생성 세포의 색이 화학식 1-1의 화합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밝아지므로 멜라닌 생성을 억제 한다는 것을 확인했으며(그림2) 자외선 처리 시 멜라닌 생성 세포 당 멜라닌 생성량이 증가하는 것을 억제하는 사실도 확인했다(그림3). 화학식 1-1의 화합물의 농도와 자외선 유무에 따른 멜라닌 생성 효소인 타이로시네이즈의 발현양을 조사한 결과, 자외선 유무에 관계없이 타이로시네이즈의 발현이 감소함을 확인했다(그림4).

 

화학식1 본 발명의 유효성분인 화합물 구조

 

 

# 보습

 

54. 참마의 저장단백질 추출방법과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39561, (주)코씨드바이오팜, 2022.10.17) https://doi.org/10.8080/1020210045660

 

이 발명은 참마(Dioscorea Japonica Thunb.) 추출물, 이로부터 분리한 저장단백질 또는 디오스코린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며 탁월한 피부 보습효과를 갖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참마추출물을 제조한 후(실시예 1)이 참마추출물에서 양이온 교환 크로마토그래피(Cation exchange chromatography, CEC)를 이용해 참마 저장단백질을 분리했고(실시예 2) 이 저장단백 질에서 음이온 교환 크로마토그래피(Anion exchange chromatography, AEC)를 이용해 고순도로 디오스코린을 분리했다(실시예 3). 실시예 1~3을 각각 SDS-PAGE 로 분석한 결과 26~35kDa 사이에 디오스코린 단백질만 발현됐음을 확인했다(그림1).

 

또 실시예 1~3의 AQP-3 발현 효과를 확인한 결과, 참마추출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AQP-3의 발현을 증가시켰으며 참마추출물 100㎍/㎖농도에서 최대 70% 발현을 증가시켰다(그림3). 또 디오스코린은 세포독성이 없는 농도인 100㎍/㎖에서 양성대조군인 덱사메타손 1μM와 거의 유사한 효능을 발휘할 뿐 아니라 참마추출물보다 높은 100% 이상의 AQP-3 발현율을 보였다(그림4). 실시예 1~3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 물을 표1의 조성으로 제조한 후에 피부 보습력 개선 효과를 확인한 결과, 제조예 1~3은 참마추출물을 함유하지 않는 비교제조예 1에 비해 피부 전도도 증가율이 매우 우수했다(표2).

 

그림1 단계별로 정제된 단백질들의 SDS-PAGE 결과

 

 

# 피부장벽개선

 

123. 세라마이드 증식 촉진제 (공개번호 : 10-2022-0137980, (주)다카사고 고료 고교(일본), 2022.10.12) https://doi.org/10.8080/1020227031186

 

이 발명은 식(1)로 나타내는 세라마이드류를 함유하는 세라마이드 증식 촉진제에 관한 것으로 특정한 세라마이드류를 적용함으로써 세라마이드류를 외부로부터 보충하는 것 뿐 아니라 다양한 세라마이드 종을 증식할 수 있는 세라마이드 증식 촉진제를 제공한다. 상기 세라마이드 증식 촉진제는 분산 입자의 직경이 0.45㎛이하이고 지방산 또는 인지질을 포함하지 않으며 비이온성 성분만으로 구성된다.

 

또 다양한 세라마이드류의 증식을 촉진함으로써 세라마이드류를 적절한 밸런스로 늘릴 수 있고 제제의 안정성, 안전성, 사용감이 우수함과 동시에 폭넓게 피부와 모발(두피)용 제제에 임의로 희석할 수 있으므로 화장품, 의약품용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소정의 처방에 따라 광학 순도, 화학 순도 모두 95% 이상인 (2S,3R)-2-옥타데 카노일아미노옥타데칸1,3-디올(디하이드로세라마이드 2 또는 세라마이드 NDS)을 함유하는 세라마이드 분산제제(세라마이드 조성물)를 제조했다(실시예 1). 세라마이드 증식시험을 실시한 결과, 세라마이드 NDS를 첨가한 배양계에 있어서 ω위가 리놀레산으로 에스테르화된 탄소수 30과 32의 ω히드록시산아미드 결합을 갖는 세라 마이드 EOS류, 아실쇄 길이 14∼26의 아미드 결합을 갖고 스핑고신염기의 4위에 이중 결합을 갖는 세라마이드 NS류, 그리고 아실쇄 길이 14∼26의 아실쇄 길이가 다른 세라마이드 NDS류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그림3~5, 시험예 2).

 

또 소정의 처방으로 세라마이드 NDS를 함유하는 세라마이드 증식용 스킨로션, 미용액, 에몰리언트 크림과 밀크, 컨디셔닝 샴푸, 헤어 린스와 컨디셔너, 헤어 토닉, 액체 입욕제를 제조했다.

 

그림1 본 발명의 세라마이드의 약칭

 

 

# 항염증, 아토피성

 

111. 칼시뉴린 억제제와 맥문동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알러지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또는 면역억제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38541, (주)디엔엘바이오켐, 2022.10.13) https://doi.org/10.8080/1020210044164

 

이 발명은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 또는 타크로리무스(tacrolimus)와 같은 칼시뉴린 억제제와 맥문동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알러지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또는 면역억제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칼시뉴린 억제제와 맥문동 추출물 조합의 상승효과로 인해 세포독성에 따른 부작용 없이 β-헥소사미니 다아제(β-hexosaminidase)의 분비를 억제해 알러지 반응 또는 면역 반응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사이클로스포린 A 또는 실시예 1의 맥문동 추출물이 호염기구 세포에 세포 독성을 띄는지 여부를 평가한 결과, 0.4㎍/㎖의 사이클로스포린 A 단독 처리, 40~80㎍ /㎖의 맥문동 추출물 단독 처리, 그리고 0.4㎍/㎖의 사이클로스포린 A와 40~80㎍/㎖의 맥문동 추출물 동시 처리는 모두 RBL-2H3 세포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호염기구(RBL-2H3) 세포에 세포독성을 가지지 않았다(그림1, 실험예 1).

 

또 호염기구 세포에서 β-헥소사미니다아제의 분비(또는 탈과립)를 억제하는지 여부를 평가한 결과, 0.4㎍/ ㎖의 사이클로스포린 A 단독 처리와 40~80㎍/㎖의 맥문동 추출물 단독 처리는 IgE 처리로 인한 RBL-2H3 세포의 β-hexosaminidase 분비를 거의 억제하지 못한 반면, 0.4㎍/㎖의 사이클로스포린 A과 40~80β/㎖의 맥문동 추출물 동시 처리는 IgE 처리로 인한 RBL-2H3 세포의 β-hexosaminidase 분비를 유의하게 억제했다(표3, 그림2, 실험예 2).

 

그림1 사이클로스포린 A 또는 맥문동 추출물의 농도별 세포독성 결과

 

 

# 신규 균주

 

65. 신규한 스핑고모나스 파우치모빌리스 균주와 이의 용도 (공개번호 : 10-2022-0136841, (주)지놈앤컴퍼니, 2022.10.11) https://doi.org/10.8080/1020210043018

 

이 발명은 새로운 스핑고모나스 파우치모빌리스(Sphingomonas paucimobilis) GENSC03 균주(수탁번호 KCTC 14495BP, 한국생명공학연구원)와 이 균주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균주는 콜라겐 분해 효소인 MMP-1의 발현을 억제하고 피부 주름 개선, 피부 탄력 강화,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 효과를 나타내는 콜라겐, 필라그린(filaggrin)과 클라우딘-1(claudin-1) 등의 발현을 촉진할 수 있다.

 

스핑고 모나스 파우치 모빌리스 GENSC03 균주를 분리, 동정하고 안전성과 세포독성을 확인한 후(실시예 1~2)에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인 MMP-1(matrix metalloproteinase-1)의 발현억제 효과를 확인한 결과, UVB를 조사하는 경우 MMP-1은 약 4000pg/㎖의 높은 수준으로 발현되지만 GENSC03 균주의 배양물을 처리한 경우, UVB를 조사해도 약 500~2500pg/㎖의 낮은 수준으로 발현되며 발현억제 효과는 농도 의존적으로 특히 10v/v%의 배양물을 처리하는 경우, MMP-1 발현 억제 효과가 우수하다고 알려진 레티노산과 유사한 정도의 효능을 나타냈다(그림3, 실시예 3-1).

 

또 제1형 콜라겐 발현 촉진 효과는 대조군 대비 약 1.25배 이상 유의적으로 증가했고(그림4, 실시예 3-2), 필라그린과 클라우딘-1의 발현 증가 효과는 대조군 대비 약 1.25~1.5의 높은 수준으로 발현됐다(그림5~6, 실시예 3-3).

 

그림3 본 발명의 새로운 균주 배양물의 MMP-1 발현억제 효과

 

 

# 안정성, 안정화제

 

86. 유화 조성물의 안정화제 (공개번호 : 10-2022-0141801, (주)하야시바라(일본), 2022.10.20) https:// doi.org/10.8080/1020227027425

 

이 발명은 화학식 2~7과 같은 글리코실나린게닌 (naringenin)을 유효성분으로서 함유하는 비이온성 계면활성제를 이용해 유화되는 유화 조성물의 안정화제와 안정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으로 시간 경과에 따른 안정성이 우수한 유화 조성물을 제공할 수 있다. 또 계면활성제의 함유량을 적게 할 수 있으므로 처방의 자유도가 향상되며 피부 자극성 등의 위험을 줄여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게다가 인간 또는 동물에게 안전하고 쉽게 불쾌감 없이 도포할 수 있으며 공업적으로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다. 글리코실나린게닌과 11종류의 계면활 성제의 조합에 대해 유화 조성물을 조제하고, 안정성 시험을 실시한 결과, α-글루코실나린진 조성물은 비이온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경우에만 그 유화 조성물의 안정성을 증강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표1~2, 실험 1).

 

실험 1-1의 α-글루코실나린진 조성물과 비이온성 계면활성제인 모노스테아린산소르비탄을 사용해 질량비가 여러 가지 다른 유화 조성물을 조제하고 그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비이온성 계면활성제 1질량부에 대해, α-글루코실나린진 조성물을 0.002~40질 량부의 비율, 바람직하게는 2~10질량부의 비율로 사용한 경우에, 비이온성 계면활성제로 유화된 유화 조성물의 안정화 효과가 현저하게 발휘됐다(표4, 실험 2-1).

 

3"-α-글루코실나린진과 나린진을 다양한 질량비로 혼합한 글리코실나린게닌을 사용해 유화 조성물을 조제하고 그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3"-α-글루코실나린진과 나린진의 질량비가 100:0~0:100의 전체 범위에서 대조 1에 비해 개선됐다(표7, 실험 3).

 

# 발모, 육모, 탈모방지

 

69. 인간 모유두 세포와 주변 세포들의 염증 개선과 5α-환 원효소의 발현억제를 통한 탈모 완화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41718, (주)벤스랩 외, 2022.10.20) https://doi.org/10.8080/1020210086701

 

이 발명은 인간 모유두 세포와 주변 세포들의 염증 개선과 5α-환원효소의 발현억제를 통한 탈모 완화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제니스테 인(genistein)과 캠페롤(kaempferol)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함을 특징으로 한다. 항염증 실험으로서 마우스 대식세포를 배양해 유도질소산화물합성효소(iNOS :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사이클로옥시게나아제-2(COX-2:cyclooxygenase-2) 발현억제 효과를 실험한 결과, 캠페롤이 25㎍/㎖의 농도에서 iNOS의 발현을 대조(CON) 수준으로 억제했고 같은 농도에서 제니스테 인이 COX-2의 발현을 가장 많이 억제했다(그림1).

 

또 대식세포에서 일산화질소의 생성 억제 효과(그림2), 인터류킨-6(IL-6), 종양괴사인자-α(TNF-α) 분비 억제 효과(표1), 인간 모유두 세포에서 IL-6 분비 억제 효과(그 림3)를 확인했다(실시예 1). 인간 모유두 세포에서 5α-환원효소 Ⅱ형(5α-reductase type Ⅱ) 발현억제 효과를 확인한 결과, 제니스테인, 캠페롤과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의 순으로 5α-환원효소 Ⅱ형의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그림4, 실시예 2).

 

캠페롤 40중량%, 제니스테인 30중량%, 에피갈로카 테킨 갈레이트 30중량%의 비율로 탈모 개선 조성물을 제조해 동물실험을 실시한 결과를 그림6(모발 성장 패턴 점수표와 그룹별 모발 성장 육안평가 점수)과 그림 7(생쥐 그룹별 모발 성장 패턴)에 나타냈다(실시예 5). 또한 동일한 조성물로 탈모 증상을 호소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이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피험자의 모발 수는 평균 21.0% 증가했고 모발 굵기는 평균 29.5% 증가했다(실시예 7).

 

그림7 본 발명의 탈모 개선 조성물에 의한 마우스의 그룹별 모발 성장 패턴

 

 

# 고형 화장료, 파운데이션

 

150. 고형 분말 화장료 (공개번호 : 10-2022-0133197, (주)코세(일본), 2022.10.04) https://doi.org/10.8080/1020227025539

 

이 발명은 성분 (A) 판상 분체, (B) 25℃에서 반고형 형태의 유제, (C) 에틸 셀룰로스를 함유하는 고형 분말 화장료를 제공한다. 이 고형 분말 화장료는 판상 분체가 많이 함유된 고형 분말 화장료이어도 가루가 날리는 일이 없고 취함이 양호해 피부에 확실히 부착되고 촉촉한 사용감을 지니면서도 케이킹이 일어나기 어려우며 내충격 성이 우수하다. 표1과 2의 처방으로 고형 분말 볼연지(실시품 1~15, 비교품 1~6)를 제조해 전문 패널에 의한 관능 평가로 가루 날림 없음, 케이킹 없음, 피부에의 부착성, 촉촉한 사용감, 내충격성에 대해 소정의 평가방법으로 평가한 결과, 실시품은 비교품에 비해 모든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표1~2, 실시예 1).

 

그러나 성분(A)를 함유하지 않는 비교품 1은 촉촉한 사용감이 만족스러운 품질로 얻어지지 않고 (A)를 판상 분체 이외의 분체로 치환한 비교품 2는 가루 날림 없음, 피부에의 부착성, 촉촉한 사용감, 내충격성이 만족스럽지 않았고 성분(B)를 함유하지 않는 비교품 3은 가루 날림 없음, 피부에의 부착성, 촉촉한 사용감이 만족스럽지 않았으며 성분(B)를 고형 오일로 치환한 비교품 4는 케이킹 없음, 피부에의 부착성이 만족스럽지 않았고 성분 (C)를 함유하지 않는 비교품 5는 가루 날림 없음에 만족 스럽지 않았으며, 성분(C)를 하이드록시프로필메틸셀 룰로스로 치환한 비교품 6은 가루 날림 없음, 내충격성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 화장 지속성, 메이크업 보호, 피막 형성

 

142. 양친매성 고분자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33816, (주)엘지생활건강, 2022.10.05) https://doi.org/10.8080/1020220037396

 

이 발명은 양친매성 폴리우레탄계 고분자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한다. 상기 양친매성 폴리우레탄계 고분자는 피부와 화장막 모두와 적당한 친화도를 가지므로 피부와 화장막 사이의 표면 에너지 갭을 줄여 메이크업의 친화력을 높일 수 있으며 피부 위에서 화장막이 더잘 형성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화장의 무너짐, 들뜸과 뭉침 현상을 개선할 수 있으며 더욱 얇고 균일한 화장막을 형성할 수 있다. 이러한 개선 효과는 최종 피부 결 개선을 가져오며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화장이 잘 받는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

 

표1의 조성으로 O/W 제형의 시료를 제조한 후에 화장막의 결을 분석한 결과, PEG-240/HDI Copolymer Bis-Decyltetradeceth-20 Ether, Polyurethane-15와 PEG-240/HDI Copolymer Bis-Decyltetradeceth-20 Ether와 Polyurethane-15의 혼합 시료는 Rpv(Max-Min) 값이 작아서 우수한 화장 막의 결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표2, 실험예 1).

 

표3의 조성으로 기술 미적용 에센스와 기술 적용 에센스를 제조한 후 바이오-스킨에 도포해 화장막 단면 두께를 평가한 결과, 화장 막 위아래의 물질이 고분자 전사 물질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표시한 부분에 화장막이 형성됐음을 확인했다.

 

또 기술 적용 에센스의 경우 기술 미적용 에센스보다 더욱 얇고 균일한 화장막이 형성됐으며 각각의 화장막 단면 두께는 기술 미적용 에센스는 4.91㎛, 기술 적용 에센스는 2.27㎛였다(그림1, 실험예 2). 또 고분자 종류에 따른 화장 막균일도를 평가한 결과, 양친매성 폴리우레탄계 고분자가 화장 막 형성에 유리하고 화장막 유지 효과도 우수했다(표5, 실험예 3).

 

그림1 기술 적용과 미적용 에센스의 단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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