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0 (목)

  • 맑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1.8℃
  • 맑음서울 1.2℃
  • 맑음대전 2.6℃
  • 맑음대구 4.4℃
  • 맑음울산 4.4℃
  • 맑음광주 1.7℃
  • 맑음부산 6.0℃
  • 맑음고창 -0.1℃
  • 구름많음제주 5.1℃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2.5℃
  • 구름조금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4.5℃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기관단체

인천TP, 차부품 재제조산업협의회 본격화

20일 품질인증 활성화 논의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윤)가 산학연관으로 구성한 인천테크노리더스포럼 산하 자동차부품 재제조산업협의회 운영이 본격화한다. 

협의회는 20일 오전 미추홀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 재제조산업 관련 기업 CEO등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모임을 갖고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회원들은 이날 모임에서 ▲재제조 품목 확대를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정책 추진 ▲재제조 품질인증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업계의 노력 ▲재제조의 원재료인 코어(사용 후 부품)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또 품질향상을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인천지역 자동차부품 재제조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재제조 품질인증 시험평가 대행기관인 인천TP의 기업지원 강화 등을 요청했다.

인천TP는 간담회에서 나온 각종 발전방향 및 현안 등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인천시의 산업육성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이를 인천시에 전달키로 했다. 

이윤 원장은 “자동차부품 재제조 산업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 산업 가운데 하나”라며 “재제조 기업의 ISO 인증과 재제조 제품의 품질인증 획득을 돕기 위해 지원의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모터 ▲융·복합 ▲자동차 ▲자동차부품 재제조 ▲바이오 ▲뷰티코스메틱 등 모두 6개 분야 협의회로 세분화된 인천테크노리더스포럼을 구성, 협의회별로 모임을 갖고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해법찾기에 나서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