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지 영예대사, 이은경 회장, 피지 대사 수행각료

(사)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회장 이은경)는 지난 7월 19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관에서 열린 주한 피지 대사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내·외빈으로는 한국 외교통상부 장관 제1차관인 안호영 차관, 국토해양부 권도엽 장관, 외교통상부 안홍준 통일위원장, 국회의원 이인제 및 각 경제, 사회,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뷰티 분야 인사로는 이은경 회장이 참석했다.

안호영 차관의 축사로 시작한 이날 개관식은 피지 바이니 마라마 수상의 연설, 현판 제막식, 주한 필리모네 카우 대사의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첫 한국 주재 피지 대사로 부임하는 필리모네 카우 대사는 "이번 주한 피지대사관 설립이 피지와 한국의 양자 관계를 보다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외교 활동을 통해 양국 국민의 이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 이은경 회장은 "향후엔 스파와 네일 사업이 열대기후 나라에서의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 받을 것"이라며 "관광의 나라 피지와 한국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찬 공연에는 피지 전통 민족의 카부니 바누아 메케 공연단이 피지의 전통 노래와 춤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