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닉은 2013년도 제 6회 대한민국 코스닥대상에서 ‘최우수 사회공헌 기업상’을 수상
했다. |
화장품 제조기업 제닉(대표 유현오)은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3년도 제 6회 대한민국 코스닥대상에서 ‘최우수 사회공헌 기업상’을 수상했다.
제닉은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문화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며 전 직원의 사회공헌 활동 및 꾸준한 고용창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사회공헌 기업상’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은 코스닥 기업들의 사기 및 성장의지를 고양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코스닥협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코스닥협회는 수상기업의 공정성을 위해 학계 및 유관기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3개월 동안 서류 심사와 기업실사를 토대로 제 6회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과 부분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는 대상을 수상한 성광벤드를 비롯해 제닉 등 분야별 총 10개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 차관, 금융감독원 김건섭 부원장, 한국거래소 김진규 이사장 직무대행 등 코스닥시장 상장법인과 증권유관기관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유현오 대표는 “앞으로도 주주의 권리보호와 기업 가치 제고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마스크팩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는 제닉은 바이오패치, 기능성 스킨케어 등 첨단 생명공학의 연구개발과 유통의 다각화에 전념하는 꾸준한 R&D 투자로 신기술과 다양한 제형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지속적인 상품 개발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사내 봉사동아리 ‘제닉 문화봉사단’ 활동을 통해 분기별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를 진행해 문화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