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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에이피알, 포맨트 베스트셀러 향수 '코튼 썩세스' 리뉴얼 출시

투명한 골드 바틀 럭셔리 디자인 '성공의 품격' 고급감 극대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퍼퓸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FORMENT)가 ‘시그니처 퍼퓸 코튼 썩세스’를 재해석한 리뉴얼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

 

코튼 썩세스는 코튼 허그, 코튼 키스와 함께 포맨트의 ‘시그니처 퍼퓸’ 라인을 구성하는 3종 중 하나이며 지난 2020년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출시됐던 바 있다. 3개의 제품 가운데서도 코튼 썩세스는 황금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금색 바틀과 샤넬의 마스터 퍼퓨머 프랑수아 번트의 사인이 각인되어 고급감을 배가하는 제품이었다.

 

이번에 리뉴얼 된 시그니처 퍼퓸 코튼 썩세스는 성공의 품격을 좀 더 동적으로 형상화한 제품이다. 전작이 금색 바틀을 통해 단단하고 물질적인 성공을 표현했다면 이번 제품에서는 향수가 넘실거리는 것이 보이는 투명 바틀을 사용해 마치 성공한 사업가가 여유 있게 마시는 한 잔의 위스키 같은 느낌을 표현하려 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중요한 향의 경우 큰 틀에서 전작을 그대로 계승했다. 생 자몽과 베르가못, 만다린으로 구성된 탑 노트는 과즙의 상큼함과 베르가못의 쌉사름한 강렬함이 소비자를 잡아당긴다. 미들노트에서는 네롤리의 깔끔함과 진저의 중후함이 감각을 깨우며 베이스로 쓰인 샌달우드와 파출리, 코튼머스크가 부드럽고 깊은 잔향을 만든다.

 

 

포맨트는 이번 리뉴얼 제품 출시와 함께 판매 채널 다변화에도 지속적으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명품 향수들에 사용되는 원료를 동일하게 사용해 고급스러운 품격을 만들어 내는 포맨트는 국내 토종 향기 브랜드로는 드물게 H&B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온라인 자사몰 외에도 올리브영, 무신사, CJ온스타일, 뷰티컬리 등에 입점해 고객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7년 출시 이후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포맨트는 2023년에도 에이피알의 또다른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포맨트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에 코튼 썩세스를 리뉴얼해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국내 토종 향기 브랜드로는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확대를 통한 H&B 산업 내 존재감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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